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군위 팔공산
- 북한산 만포면옥
- 평화누리길 4코스
- #조선 중기 정치와 정책(인조~현종 시기)
- 해파랑길 48코스
- 티스토리챌린지
- 단양 구담봉
- 앙코르와트
-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 미시령 성인대
- 성인대
- #강화 나들길 18코스 #강화 나들길 18코스 왕골 공예마을 가는 길
- #북한산 문수봉 #북한산 승가봉 능선
- #강화나들길 3코스
- #평화누리길 2코스 #평화누리길 1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 #붕당의 발생 #붕당의 형성 #붕당의 시작
- 김포 한재당
- 평화누리길 7코스
- #대흥사 #해남 대흥사
- 오블완
- #조선 국왕의 일생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 김포 문수산
- 평화누리길 경기 구간 완주
- #윤두서 자화상 #공재 윤두서 자화상 #공재 자화상
- 정서진 #정서진 라이딩
- 평화누리길 3코스
- #건봉사 #고성 건봉사
- 명동 성당 미사
- 해파랑길 20코스
- 해파랑길 8코스
Archives
- Today
- Total
노래하는 사람
◑ 한국의 먹거리삶/마음이 따뜻해지는 글들과 humor2019-11-26 본문
728x90
저는 프랑스 교포 3세 입니다.
저 한국에 온 지 몇 년 됐는데, 저 처음에 한국 왔을 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거 같았어요.
저 점심 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저 한국사람들 소피 국 먹는 거 알았지만, 개 피까지 사탕으로 먹을 줄은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 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다고 했더니
"그럼 눈깔 사탕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 꺼냐고?" 했더니,
과장님 씨익 웃으면서,,,,
"내가 사장 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저, 기절했어요~~
눈 떠 보니 과장님이 저 보면서
"기력 많이 약해졌다며
몸보신 해야 한다고 내 집으로 가자" 고 했어요.
그래서 저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 했더니 ...
과장님 제 어깨를 툭 치시며
"가지,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저 3일간 못 깨어났어요.
집에 가는 길에서 식당 간판 보고 더 놀랐어요~
'할머니 뼈다구 해장국!" 미칠뻔 했어요.
근데 이거 보고 완전 돌아버렸어요.
"할머니 산채 비빔밥!!"
형! 다음 점심은 내가 쏠게 ~~
아냐 내가 쏠테니까 넌 앞으로 제발 아무 것도 쏘지 마~~ ㅋㅋㅋ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휘자 활용법 2020-01-22 (0) | 2023.03.13 |
---|---|
존경 2020-01-07 (0) | 2023.03.12 |
나는 나다!삶/선문답2019-11-25 (0) | 2023.03.10 |
세상 사람들이 다 내 손자처럼 사랑스럽다면...2019-11-21 (0) | 2023.03.10 |
행복삶/선문답2019-11-06 (0) | 2023.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