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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한 해를 보내며 2006년 12월 26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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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보내며 2006년 12월 26일

singingman 2023. 3.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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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나 지휘자들은 성탄시즌이 대목이지요.

어제까지 교회에서 다들 바빴을테고 저는 오늘 학교에서 성탄 축하예배와 연주가 있어서

분주하게 보냈습니다.

바쁜 가운데도 감사한 것은 많이 부족하지만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나이에 회사에서 퇴직해서 할일 없이 시간보내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있는데 아직도 바쁘게 할 일이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 딸은 중국으로 방학동안 어학 연수를 갔는데 딸을 보내놓고 우리 집사람은 아주 다운되어 있습니다.

성수네 영희씨!

영희한테 전화 한번 해보세요.

때로는 남편보다 친구가 더 위로가 될 때도 있더라구요.

문목사는 크게 쓰일 사람인 것 같애,육군 훈련받으면 육군되고 해병대 훈련받으면 해병대 된다대...

훈련을 아직도 세게 받고 있으니까 특전사 요원으로 쓰실려나?

그래도 밥 잘 먹고 간혹 집에가서 잠도 푹자고 그래라.

요새 나는 하루만 잠을 적게자도 다음날 빌빌거리더라.훈련이 잘 안되어서 그렇겠지?

언젠가는 이번 훈련이 아주 큰 힘이 될 때가 있을겨...

힘내!!

 

김종환 12-27 철훈아! 글 쓰는것이 작가같네. 나이가 나이인 만큼 몸 조심하고 영성이 중요하지만 몸이 먼저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바쁜 성탄을 보내고 새해에는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일에 전진하자구ㅎㅎ 아멘. 참 wife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최천곤 12-27 선배님만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따뜻한 마음과 순수, 순박하고 구수한 사투리에 조용한 열정 등등 사랑합니다.  
  전영희 12-27 애고!! 22일날 방학하고 이제야 글을 보네요. 빨리 문자 주시지....연락 할께요. 내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