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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산림욕장 후기 2005년 06월 25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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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산림욕장 후기 2005년 06월 25일

singingman 2023. 3.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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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부부,최성인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 6명이서 과천대공원 뒷산에 있는 산림욕장을 갔다.

산림욕장이란 이름대로 가파르지 않고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길이었다.

천천히 걸어도 3시간 정도면 한 바퀴 돌 수 있는 코스였다.

흠이라면 대공원 입장료 3,000원을 내어야 하는 것이다.

중간 중간에 쉴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놓았다.

준비해간 점심을 머슴처럼 짊어지고 간 덕분에 아주 맛있고 푸짐하게 먹고 웃고 떠들고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산행을 끝낸 후에 성인이네가 기어코 세숫대야 냉면을 사주겠다고해서 안산까지 가서 다들 냉면을 먹고 돌아왔다.(문목사님! 미국에도 세숫대야 냉면있나?)

옛날에 우리 태릉갈비나 갈매기살 먹으러 다닐 때는 세숫대야 냉면을 왜 몰랐지?

인천이 오리지날이긴 한데 여기도 괜찮았다.

방학때는 성수랑 백두산을 가기로 했다.

그리고 박경림목사님이 마산으로 사역지를 옮겼다고 해서 한번 방문하기로 약속도 하고...

(문목사랑 하목사 함광훈목사도 미국에서 목회하는데 한번 방문해야 되는데, 오라는 사람은 없어도 갈 곳은 엄청 많다.)

여름 방학은 너무 짧아서 다 못 가겠다.

 

  현상민 06-25 좋군,,,좋아...그런데 성형의 얼굴이 안보이니 섭섭하군...근데 어디 갔지...영희씨 나두고...하긴 두 영희가 있으니..ㅋㅋ  
  김성수 06-25 성철훈은 찍사. 나머지 사진은 기본앨범의 성철훈이 예전에 올린 사진란에 있답니다.  
  문승호 06-26 풍경 좋네, 세수대야 냉면은 커녕 요강단지 냉면도 없다. 자주 이렇게 산행을 하면 얼매나 좋겠나? 사진도 반갑구나야----  
  이 수은 06-27 마산에 오면 부산은 자동적으로 오는거제? 찜질방 회동을 한번 하자. 마산에서 부산이 좀 멀면, 마산에서 가까운 창원 근처의 찜질방으로 가든지... 하여튼 오기전에 꼭 연락해주라. 현 목사도 시간되면 같이 동행하고....  
  최천곤 06-27 가운데는 산신령 아이가? 여자분들은 고데론데 두분 들은 세월이 많이 지난감을 느끼네요.  
  김부식 06-27 성수씨 못가서 죄송~성인씨 오랜만이네~~모두 보기 좋아요^^*  
  전영희 06-28 섭섭했어요, 윤영희씨가 부식 선교사님 드린다고 찰밥에, 나믈에 야채,쌈장등등 수박까지 다 준비해 왔는데,,,다음을 기약해요. 건강하세요  
  윤영희 06-28 아마 ~~ 얼마후에 일산에 요강단지냉면집을 개업 해야 할것 같습니다.  
  소재혁 06-29 못 가서 죄송합니다. 토요일만 아니었다면 갈 수 있었을텐데... 세수대야 냉면, 우리 동네도 있는데... 우리 학교 다닐 때는 세수대야 냉면은 못 들어봤고, 대신 세수대야 짬뽕은 있었던 것 같아요. 그거 먹으려고 89번 종점 밑에까지 간 기억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