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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을 갔습니다 2006년 08월 08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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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을 갔습니다 2006년 08월 08일

singingman 2023. 3. 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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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네랑 소목사님네랑 우리랑 3커플이 노고단을 갔습니다.

저녁 늦게 올라갔다가 달밤에 내려오는데 달이 우리를 따라와서 엄청 좋았습니다.

노고단은 아시다시피 요즘은 차로 거의 다 올라가니까 별로 힘든 거리는 아니지요.

어제(8/7일)는 달이 거의 보름달에 가까웠는데 얼마나 아름다웠던지요

올라가기 전에 천은사를 들렀는데 천은사에는 팔이 엄청 많은 불상이 하나 있습니다.

이 팔 많은 불상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설명을 한번 찾아보세요.

오는 날은 광한루에서 또 우리 춘향이 고모를 회상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3팀밖에 못갔지만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노고단 아래 성삼재에서 찍었습니다.

 

현상민 08-08 하여간에 지들(?)끼리만 움직여......나중에 더 늙어서 보자.....ㅎㅎ  
  최천곤 08-09 보기 좋구만 ! 나이들어 마음이 딱 맞는 친구가 있다는게 행복입니다.  
  김성수 08-09 현목사가 8일밖에 시간이 안된다고 해서 그랬어. 용서하시시시요. 안그래도 그대 이야기를 하면서 왔지요. 김명식이랑 예전에 설악산에 다니던 이야기들을....  
  소재혁 08-10 성수형 운전하느라고 수고 엄청 했음다. 정말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안가신 분들은 속이 좀 쓰리겠지만서도...  
  먹고잡은자 08-10 "산이 산이요, 뻥튀기는 뻥이로다"라는 유명한 말이 생각나네요. 산에는 눈이 안가고 뻥튀기에만 눈이가네요~~~ㅇ  
  김성수 08-11 이날 뻥튀기가 컨셉이여  
  나는 동생 08-17 오른쪽 두 남정네들은 누군줄 알겐는뎅,,, 왼쪽 세 여자분은 누군지? 꼬옥 아줌마, 할매 같뎅,,, 누님 같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