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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의 봄 2007년 03월 12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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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아직도 눈발이 날리는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남해안 사량도는 완연한 봄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밤 11시 동대문에서 산악회 버스를 타고 아내와 함께 몇년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사량도 지리산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다음날 새벽 4시가 좀 넘은 시간에 사천에 도착해서 이른 아침을 먹고 다시 삼천포항으로 가서 6시 반 배를 타고
사량도에 도착하니 7시 10분 정도가 되어서 바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에 걸쳐있는 지리산은 알다시피 웅장하고 대단한 산이죠?
이 곳 사량도라는 남해의 섬에 있는 이 산은 해발이 400 m도 채 안되는 산이지만 산세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가파른 절벽바위와 능선의 좌우에 펼쳐지는 바다 풍경은 그야말로 그림속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섬산행의 맛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아직 안 가보신 분은 가보라고 권하고 싶은 산입니다.
산행시간은 3시간 반 정도밖에 안 걸렸지만 아주 아름다운 산입니다.
진달래가 활짝 피어있어서 아주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었지만 사진솜씨가 별로라서 내가 찍어오니까
현장만큼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네요
최성인 허리 다 회복되었으면 등산 같이 가지 어때?
참 그리고 근춘이 행님 언제 한국 오면 같이 등산 한번 가지요.
첫 사진은 사량도에 있는 지리산이고 두번째 사진은 지난 토요일에 지리산에 핀 진달래입니다.
현상민 | 03-12 | 참 좋은 등산을 선택하셨군요...근데 난 등산이 왜 이리 힘든지..아마 공을 몰고 올라가라면 쉽게 올라갈 텐데....ㅎㅎ | ||
심종환 | 03-13 | 성철훈! 아직도 등산 가는데 어려움이 없으니 참 복이다. 계속 몸 관리 잘 하도록. ㅎㅎ | ||
심종환 | 03-13 | 성철훈! 아직도 등산 가는데 어려움이 없으니 참 복이다. 계속 몸 관리 잘 하도록. ㅎㅎ | ||
김성수 | 03-13 | 산은 가는 사람이 가는겨 아무나 가는게 아니랑게 | ||
서근춘 | 03-13 | 역시 산은 우리의 산이 아기자기한 맛은 최고라고 생각함. 이쪽 산은 산세가 웅장하긴 한데 항상 뭔가 한 가지가 부족한듯한 허전한 느낌이라네. 산이란 이렇듯 물과 초목과 기화요초가 어우러져야 제맛인데 흐르는 계곡물이 좋아 입가심을 할 수 있길하나 혹 사나운 곰(그리질리)이나 쿠거같은 산짐승이라도 마주칠까 항상 조심이라네. 그나저나 진달래 참 곱기도 하네 여긴 아직 겨울이 한참이고 봄기운 느끼려면 5월말은 되야 할 것같은데 그것도 봄인지 여름인지 구분도 못하고 지나가버리고 마네그려 ^^ | ||
소재혁 | 03-13 | 사랑도에 있는 지리산 얘기는 들어봤습니다. 참 좋네요.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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