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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오늘(2011.2.22.화)~23까지 77들이 본문

동문회 홈피에 올렸던 글들

Re:오늘(2011.2.22.화)~23까지 77들이

singingman 2023. 3. 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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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족과 약속이 있어서 여수를 함께 못가고 대신 가족과 함께 춘천 소양호와 닭갈비 골목 그리고 서울로 돌아와서 하늘공원을 들러서 왔습니다.
에스더가 하얼빈으로 돌아가기 전에 가족끼리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하루만에 상당히 강행군을 했지요.
소양호에 갔더니 학교 다닐때 성수랑 여기서 배타고 양구까지 가서 설악산 갔던 기억이 났습니다.
버너에 밥하다가 배시간이 되어서 하던 밥을 들고 배안에서 밥먹었던 기억이 나서 혼자 웃었습니다.
여기는 아내와 데이트하면서 처음으로 손을 잡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여행을 통해서 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도할 일이 더 많아진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나 저나 방학이 다 끝나가는데 얼굴 한번 안 볼라나?

 

 

 

 

 

 

 

 

 
 현상민79성악 11.02.22. 20:21
아주 보기 좋습니다. 우리도 주영이가 3월 29일에 군대를 가기에 식구들과 제주도여행을 갈까 생각중입니다.
 
  
 김성수77작곡 11.02.23. 15:38
제주도 아는 호텔이 있는데..ㅎㅎ
 
  
 현상민79성악 11.02.23. 15:39
그게 어딘가요?
 
 
 
 소재혁80지휘 11.02.23. 16:07
보기 좋습니다. 현목사님 아들 군목 시험 볼거라고 안하셨나요? 아직도 우리 아들 보던 거 집에 있는데... 우리 아들은 군목 시험 학과 시험은 합격하고 신체검사에서 떨어졌는데, 이번에 학사장교 시험에는 됐네요^^ 졸업하고 갈거래요.
 
  
 현상민79성악 11.02.23. 22:56
군목시험안보고 먼저 군해결 하겠다더군 해병대가고 싶어 하더니 손목이 많이 아파 치료하다가 결국 육군가기로 했으이
 
 
 
 김태경77 11.02.27. 08:48
참으로 행복한 가정이구나, 다 성철훈 동문의 아름다운 성품과 인격때문이기도 하겠고, 여수는 나도 학교일로 갈 수 없어서 결국 참여수가 적어 다음으로 미루었다고 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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