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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사찰의 상징세계 1권 자현스님 불광출판사 319 1/23~1/25 2013-07-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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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의 상징세계 1권 자현스님 불광출판사 319 1/23~1/25 2013-07-18

singingman 2022. 11. 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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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각종 상징들을 설명하면서 상식을 풍부하게 해준다.

절의 배치는 원래 불교의 신이 산다고 생각하는 수미산의 구조와 일치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다 비슷하다.

일주문-사천왕상-해탈교(불이문)의 이론과 절이 반드시 개울건너 있음으로 피안과 속세의 경계를 만드는 점,부도가 그 절의 고승들의 다비식하고 남은 유해를 보관한 곳이라는 점,당간지주가 절의 표시로서 깃발을 달았던 국기대 비슷한 것이었다는 것, 사천왕은 동쪽을 관장하는 지국천왕이 비파를 들고 있고, 남쪽을 관장하는 증장천왕이 보검을 들고 있고, 서쪽을 관장하는 광목천왕은 용과 여의주를 들고 있고, 북쪽을 관장하는 다문천왕은 보탑을 들고 있다.

대웅전 앞마당에 있는 마지막 문이 해탈문이다.

대웅전은 석가불을 모신 곳이고 대적광전은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무량수전은 아미타불을 모시고 약사전은 약사여래를 모시는 곳으로 유리전이나 유리보전이라고도 부른다.

전각 앞에 '대'자나  '보'자가 들어가면 그 전각을 높여 부르는 것이다.

원통보전은 관세음보살을 모신 곳, 용화전은미륵불, 지장전은 지장보살을 모시는 곳인데 지장보살은 미래불인 미륵불이 올때까지 중생을 제도하는 부처라는 점에서 성령과 비슷하고 전륜성왕은 멜기세덱과 비슷하다.

아라한은 아를 생략하고 나한이라고도 부르는데 완전히 깨달은 사람들이다. 십우도는 깨달음의 과정을 소를 찾는 과정으로10장으로 그린 그림이다. 탑의 층수는 기단과 탑신 상층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불상이 생기기 전에는 탑이 신앙의 대상이었다. 그

 안에는 사리가 들어간다. 적멸보궁에는 부처의 사리가 있기 때문에 따로 불상을 조성할 필요가 없어서 대웅전에도 석가불상이 없다.

배흘림기둥은 위에서 2/3 지점이 불룩한 기둥을 말한다.팔작지붕은 정면에서 봤을 때 여덟 8자처럼 보이는 지붕-양 옆에도 지붕이 돌출된 지붕-이고 맞배집은 옆에서 봤을 때 사람인자 모양으로 된 지붕이다.

 

사찰의 상징세계 2권 자현스님   불광출판사 309 1/26~1/26

 

 

항마촉지인의 수인은 대웅전의 불상이 잘 하고있는 수인이다.

금강저는 고대세계의 무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라불상이 인체를 가장 정확하게 묘사하면서 정교하고 고려불상은 상체가 수직으로 서 있다.

조선불상은 앞으로 좀 숙이고 있다.

진언은 뜻을 잘 모르면서도 경전등을 반복해서 외우는 것으로 인도적인  것이고 부적은 중국불교적인 것이다.

인도의 스님들은 걸식을 한 이유가 인도는 더워서 음식을 많이 해서 보관할 수 없어서 먹기 전에 스님들을 대접하고 먹었다는 데서 출발하기 때문에 걸식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지만 저장이 가능한 중국에서는 걸식이 문화적으로 보기 좋지 않아서 금지되었다.

우리나라도 이후에는 그렇게 되었다. 발우는 음식 먹는 것과 설겆이를 함께 할 수있는 도구이다.

음식을 버려서는 안되는 절에서는 좋은 방법이다.

육식이 불교에서 금지된 이유는 윤회때문이 아니고 중국에서 절에 부엌이 생기면서 만들어진 제도다. 석가는 고기먹어도 된다고 했다.

달마는 아프가니스탄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보살이란 용어는 처음에는 남녀에게 다 사용되었지만 오늘날 우리 나라에서는 보살은 주로 여자에게 남자는 거사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보살은 원래는 깨닫기 전 상태의 불교도를 말한다.

포대화상은 자비를 실천한 중국의 실존인물이었고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물중 하나다.

법당의 중간문을 사용하지 않고 옆문으로 출입하는 것은 석가에 대한 존경의 한 표현이다.

불상은 머리에 장식이 없고 보살들은 머리에 화려한 장식들을 한다.

대체로 보살들이 세속의 부자들이었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을 자르는 이유는 과거와의 단절을 의미한다.

재는 불교에서 지내는 것이고 제는 유교의 제사다.

사십구재는 금생이 끝나고 다음생이 시작되는 중유의 기간을 대략 49일로 잡는데서 시작한다.

49일이 지나면 천도재를 지내야 한다. 범종은 28번과 33번을 친다. 보신각 재야의 종을 33번 치는것도 이 영향이라고 한다.

혹자는 33인의 독립선언서 작성자를 의미한다고 하기도 한다. 묵언은 중국 영향이고 차수는 배꼽에 손을 포갠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