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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 응봉능선 - 진관사 능선 - 진관사 20-03-12 본문

등산/북한산 국립공원

진관사 - 응봉능선 - 진관사 능선 - 진관사 20-03-12

singingman 2023. 3. 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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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님과 둘이 가다.

진관사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10시 반에 출발하다.

초반이 가파른 응봉 능선으로 올라가서 편안한 진관사 능선길로 내려오다.

어제 비가 와서 계곡에 물소리가 아주 듣기 좋고 소나무들이 봄기운을 내뿜고 있다.

진달래나 꽃들은 산수유를 제외하고는 아직 겨울이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실내 활동을 자제해서 그런지 평일인데도 산에 사람들이 아주 많다.

내려와서는 육계장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다. 

 

 

아파트 화단에도 산수유가 꽃을 피웠다.

 

 

 

 

 

우리 집 베란다의 영산홍

 

 

 

진관사 산문

 

 

응봉능선 올라가는 초입

 

 

이 능선은 초반이 가파르다.

 

 

하지만 15분 정도 올라가면 잠깐 편안한 길도 있다.

 

 

 

 

 

여기까지 약 25분 정도 올라오면 오늘 아주 힘든 길은 거의 끝났다.

 

 

소나무 숲은 언제나 좋아

 

 

이 바위 절벽을 올라간다.

 

 

 

 

 

이 릿지는 힘들지만 천천히 걸으니 오히려 쉼이 있다.

 

 

릿지 위는 절벽이다.

 

 

의상능선

 

 

비봉

 

 

 

 

 

길 가운데 선 아름다운 소나무

 

 

 

 

 

 

 

 

돼지 바위

 

 

왜 돼지 바위인지 알겠죠?

 

 

사모바위 다 왔다.

 

 

 

 

 

 

 

 

사모바위

 

 

비봉 아래 고드름이 달려 있다.

 

 

진관사 능선

 

 

다리가 달달 떨리게 올라갔던 바위

 

 

 

 

 

 

 

 

 

 

 

쉼터

 

 

계곡에 물이 참 맑다.

 

 

          물소리가 참 듣기 좋다.

 

 

이 목책길 따라 내려간다.

 

 

 

 

 

 

 

 

엄청 큰 슬랩

 

 

 

 

 

 

 

 

 

 

 

 

 

 

 

 

 

 

 

 

작은 폭포가 만들어졌다. 예전엔 여기서 목욕도 했었다.

 

 

 

 

 

진관사

 

 

 

 

 

 

 

 

굳게 닫힌 절문

 

 

 

 

 

 

 

 

이래서 소나무만 그리는 화가도 있고 사진 작가도 있다.

 

 

 

 

 

   산문 폐쇄는 군사 정권 때 대정부 투쟁을 하면서 했던 불교 최고 수준의 강도 높은 투쟁이었다.

              코로나 때문에 산문폐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