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새재 여행 20-05-17~18

문승,현상, 성수,우리 4집이 함께 가다.

문승네와 우리 부부가 청량리로 가서 성수네 차로 함께 가고 현상은 자기 부부가 따로 오다.

수안보에 있는 더 조선 관광호텔에 체크인 하고 바로 문경 새재 3관문 쪽으로 가다.

여기는 몇 차례 온 적이 있지만 현목 부부는 처음 온다고 해서 3관문에서 1관문쪽으로 내려가다.

날씨도 좋고 함께 온 오경이에게 우리 역사와 자연에 관해 설명도 해 주면서 함께 내려오다.

걷기가 힘든 문목 부부가 아래서 기다려 주어서 다시 만나다.

아래 쪽에는 식당들에서 약돌 돼지 고기 구이라는 메뉴를 집집마다 한다.

그래서 저녁 식사로 현목이 그 음식을 대접해 주어 먹었더니 다들 아주 맛나게 먹었다.

전에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왔을 때도 먹어본 기억이 있다.

호텔로 들어와서는 우리만의 놀이를 한참 하고 각자 방으로 헤어지다.

이 호텔은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

수안보가 전성기를 지나고 사람들이 잘 오지 않으니 여기는 언제나 방이 있다.

전에 여름철 성수기 때 단양에서 놀다가 그곳에 방이 하도 비싸서 이곳까지 와서 잔 적도 있다.

수안보 조선호텔은 가격이 4만원에서 5만원 사이로 날에 따라 좀 다르긴 하지만 가성비가 좋다.

옛날 건물이라 방도 트윈이어서 넓고 욕실에는 온천수가 나온다.

아침은 호텔 식당에서  먹으려면 비싸기 때문에 미리 아침 먹을 것을 준비해서 들어가다.

아침 먹고 호텔에서 좀 더 놀다가 호텔 바로 근처에 있는 수안보 성당도 들르고 수옥 폭포를 구경가다.

나는 처음 가는 곳이었고 폭포가 우리 나라 폭포로서는 상당히 높이도 있고 경치가 좋은 곳에 있다.

여기서 나와서는 다시 수안보로 돌아가서 향나무집이라는 우리가 자주 가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현목 부부는 산으로 가고 우리는 서울로 올라오다.

올라오는 길에 또 수룡 폭포라는 곳이 있어서 거기도 들렀다가 올라오다.

현목 부부는 처음에는 구담봉으로 가려고 하다가 아마 가는 도중에 칠보산에 마음에 들었는지 그 산을 올라갔다 왔다.

전에 두어번 갔다온 적이 있어서 산행기를 보내 주었다.

 

우리 이 팀은 갈 때마다 1박 2일을 아주 빡세게 놀고 오는 것 같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비가 오기 시작해서 서울 들어오니 천둥 번개도 치고 비가 많이 쏟아졌다.

현목네는 비 맞지 않았나 몰라.

 

다음 블로그에 문제가 있어서 네이버 블로그에도 올렸다.

 

 

 

 

 

 

 

이 단풍나무는 봄부터 빨간 색이다.

 

 

무얼 그리 골똘히 생각하고 계십니까?

 

 

중국 소수민족들은 이런 수로를 연결해서 농사도 짓던데...

 

 

 

 

 

 

 

 

 

 

 

 

 

 

 

 

 

 

 

 

 

 

 

 

 

 

조령관 천정에 있는 청룡

 

 

 

 

 

 

 

 

 

 

 

 

 

 

 

 

 

 

 

 

 

 

 

 

 

 

 

 

 

 

 

 

 

 

 

 

 

 

 

 

 

 

 

 

 

 

 

 

 

 

 

 

 

 

 

 

 

 

 

 

 

 

 

 

 

 

 

 

 

 

 

 

 

 

 

소나무가 아주 멋지다.

 

 

 

 

 

 

 

 

 

 

 

 

 

 

 

 

 

 

 

 

 

 

 

 

 

 

 

 

 

 

 

 

 

 

 

 

 

 

 

 

 

 

 

 

 

 

 

 

 

 

 

 

 

 

 

 

 

 

 

 

 

 

 

 

 

 

 

 

 

 

 

 

 

 

 

 

 

 

 

 

 

 

 

 

 

 

 

 

 

 

 

 

 

 

 

 

 

 

 

 

 

 

 

 

 

 

 

 

 

 

 

 

 

 

 

 

 

 

 

 

 

 

 

 

 

 

 

 

 

수안보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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