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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코로나19의 교회 감염 실태삶/참고자료2020-07-03 본문
연일 언론은 교회가 감염의 중심인것처럼 보도한다. 왕성교회발 확진자가 늘어나자 소수언론을 제외하고는 모든 언론, 방송사가 '교회로부터'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 일부 기독교계통 방송포함)
이미 전 국민은 교회가 감염의 온상인것처럼 세뇌가 되었다. 주일날 교회앞을 지날 때 교회를 보고 욕을 하는 사람도 있다. 언론과 네티즌에 의해 교회는 난도질을 당하고 있다. 어제 광주의 광륵사 사찰에서 무려 1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한꺼번에 나왔지만 언론과 방송은 교회처럼 난도질 하지는 않는다. 그냥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더 많다. 2~3명의 확진자만 교회에서 나와도 방송국, 언론사, 지자체장까지 나서서 교회예배 제한,금지등을 들먹이며 언론을 도배하는것과는 사뭇 다르게 조용히 지나간다.
그러면, 정말 교회가 감염의 온상지인가를 팩트를 정확히 보며 살펴보자.
먼저 사회주의적 정책의 그림을 이해 할 필요가 있다
공산주의나 사회주의적 사고의 관점에서 보면 교회의 영향력은 반드시 축소 되거나 없어져야 사회주의적 체제로 나아가거나 혹은 사회주의적 정책을 손쉽게 펼칠수 있는것이다.
동유럽이나 베트남이 공산화 될때의 사례를 보면 교회는 가장 제거해야 할 적으로 간주되었고 실제로 교회 지도자들은 100% 처형되었다.
특정 국가에서 기독교의 입에 자갈을 먹이기 위하여 작업하는 방식이 이미 알려져있다. 바로 국민들이 안심할수 있도록 인권 프레임을 가장하여 기독교를 압박하는 특정법을 통과시키는 것이다. 사전작업으로 우선 국민들로부터 교회의 위상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것이다. 국민들로 하여금 교회를 비난하게 만들고, 교회를 극히 이기적인 집단으로 세뇌하는 전략은 이미 공산화 전략서를 통해 밝혀졌다.
놀라운 사실을 소개하면 미국 선교타임즈에 기고한 글이다.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 목회자와 해외 선교사들이 최근 미국 선교타임즈등에 기고한 리포트에서 한국 교회의 방역의 철저함을 언급하면서, 한국교회 방역은 전세계적으로 찾아볼수 없는 기적에 관한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특이한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정부는 교회를 주 감염의 온상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내용도 함께 싣고 있다.
그들은 한국교회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기적적인 방역을 하고 있는 이유를 통계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통계분석>
“6월 28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대한민국 전체 12,700여명이고, 교회 통해 감염된 사람은 190여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49%”이다. 교회에서 감염되었다고 예배시 감염을 의미하지 않는다. 예배보다는 예배와 무관한 식사및 마스크 미착용 소모임, 외부 방문자를 통한 감염등이 대부분이다.
좀더 자세히 분석해 보자.
2015년 인구주택 총 조사에서 개신교 인구는 967만명이지만 현재 절반이하인 45%가 예배를 드린다고 가정해 보자. 그렇다면 주일날 전체 예배 드리는 성도중 현재까지 나타난 교회확진자 190여명의 비율은 얼마인가? 극소수인 0.00475%이다.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불리는 제주도 발생률이 2.24%라고 한다. 거기에 비해 교회에서 감염되는 확률은 그야말로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정통적이고 정상적인 교회인 경우 예배시 감염은 극히 소수라는것이 통계의 팩트이다.
크리스천투데이 기사에서 안희환목사는 “정확한 통계가 필요하다. 더 속상한 것은 언론과 정부, 네티즌만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니라 기독교인으로서 똑같이 교회를 공격하고 왜 예배를 드리느냐고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주 언론에 보도된 왕성교회의 경우도 수련회와 '찬양팀'을 통한 감염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언론은 교회에 확진자가 터졌을때마다 대부분 예배감염, 성가대찬양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리고 심지어 찬양을 부르지 말라고 지침을 준다.
지난주 왕성교회의 경우에도 언론은 예배와 성가대 찬양이 감염이라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 예배감염은 질본에서도 증명되지 않고 조사중이라고 말했고, 모든 언론이 기사를 써낸것처럼 성가대는 더더욱 아니다. 뒤늦게 일부 언론들만 성가대 감염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왕성교회 홈페이지 참조) 그런데도 관련이 없는 성가대 찬양을 들먹이며 찬양을 하지 말아야 된다고 방송에서 집중분석으로 충고한다.
1박 2일 청년MT 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찬양팀(전체 찬양팀원 41명) 연습이후 함께 모여 식사,담소등을 한것이 원인이다.
그럼에도 언론은 계속해서 모든 원인이 예배로 몰아가며, 온갖 비난을 쏟아 내고 있다. 그 방법이 매우 치졸하고 선동적이다. 천주교와 불교는 예배라는 단어를 쓰지 않기에 예배금지는 기독교에만 해당되는 선동적인 공격이다.
다른 집단감염지와도 비교해 보자.
리치웨이 방문 판매자 관련 확진자가 무려 210명이다. 다단계 실제 활동중인 판매자 몇만명중 210명 확진이다. (가입한 뒤 활동을 하지 않거나 여러회사에 중복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전체 비율 대비로 따지면 교회는 비교 자체가 안된다.
구로콜센타 확진자 156명이다. 콜센타직원을 12만명중 156명이다. 전체비율로 퍼센트를 내보아도, 교회는 비교자체를 할수 없는 정도로 소수다.
전체인원대비 이태원 클럽은 139명, 천안운동시설등은 150여명, 쿠팡등 물류센타, 병원 및 요양원은 무려 350명이 넘는다. 예를 들어 경기도의 사망자 10명 중 8명은 의료기관·요양원 집단감염이기도 하다
그리고 사이비 종교 집단 신천지 집단감염이 5천50여명이다.
400만명이 주일에 동시에 예배를 드리는데, 5만교회중 확진자가 나올 확률은은 0.00475% 이다. 그야말로 거의 없는 수준이다. 그것도 예배외의 소모임등 감염요소를 다 포함한 수치이다.
< 2020.3월 자료 >
그럼에도 일부 정부기관과 언론은 교회 확진자만 나오면 거품을 물고 교회폐쇄, 예배금지등 운운한다. '교회로부터 확산'이라는 기사제목을 쏟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차 교회를 고위험군으로 검토중이라고 하고, 코로나 확진자가 많았던 2개월전에는 연일 대통령, 총리, 자자체장 할것없이 연일 교회를 타겟으로 거듭 경고하였다.
미국선교사들의 기고문이 정확하다.
수백만명이 일요일에 동시에 5만여 교회가 예배를 드린다. 그럼에도 교회만큼 방역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곳은 없고, 확진자가 극소수인 한국교회는 세계적으로 기적같은 모범수준이라는 것이다.
교회가 더 이상 위축되지 말고 당당해야 한다. 방역을 철저히 지키면서 단호하게 예배를 드리자.
그렇게 언론을 시끄럽게 했던 왕성교회도 지난주 예배 인원 1715명을 전수조사했는데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9천여명의 수원시 중앙침례교회와 관련해서도 교인 2명이 확진자지만 예배감염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을 잘 하였고 질본 입장에서도 성도들의 코로나검사도 필요 없어서 하지 않았다.
교회는 최선을 다하여 방역을 하고 있다. 확진자가 생기면 교회가 얼마나 공격을 당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조심조심 하면서 더더욱 철저히 예배를 준비한다.
교회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되 절대 위축 되지 말고, 예배를 지켜야 한다.
교회에 대한 빌라도 법정의 선동을 멈추어야 한다.
감리교 바른신문 webmaster@kmcv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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