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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가을을 보내며 2020-10-28 본문

자연, 꽃, 사진

20' 가을을 보내며 2020-10-28

singingman 2023. 4. 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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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간다.

화려한 단풍을 몰고 쏜살같이 지나가고 있다.

붙잡아 두고 싶지만 내 힘으로 어쩔 수가 없다.

그저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이 때를 즐길 수 밖에 없다.

그러면 또 눈내린 고요한 겨울과 새싹 돋는 봄날이 돌아오겠지.

 

https://youtu.be/9yqAuvkUgOk

비발디는 이 무지치가 언제나 최고다.

 

마두공원에 단풍이 들었다.

 

느티나무 단풍도 여느 단풍에 못지 않게 아름답다.

 

 

 

 

 

 

 

당단풍의 색깔이 가장 화려하고 선명한 것 같다.

 

 

 

 

고부가 손자와 함께 가을을 즐기러 나왔다.

 

 

 

 

 

 

 

 

 

 

숙련된 화가는 이런 색깔을 낼 수 있을까?

 

 

음력 초 나흘의 달이 사진에는 보름달처럼 보인다.

 

 

친구 집 마당 잔디밭에 텐트를 쳤다.

 

 

빛의 조화가 참 신비롭다.

 

 

양평 개군지에서 바라본 추읍산은 마치 광대봉에서 바라본 마이산 같은 느낌이다.

 

 

광대봉에서 바라본 진안 마이산

 

 

화려한 다알리아

 

 

 

 

 

 

북한산 증취봉에서 바라본 백운대의 위용

 

 

수락산에는 코끼리가 살고 있습니다.

 

 

강화 갑곶 돈대에 있는 연미정

 

 

초지대교에서 바라본 강화의 일몰

 

 

일산 하늘에 떤 가을 달

 

 

일산의 밤하늘

 

 

경의 중앙선 철길 옆은 밤에도 단풍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온 가족이 함께 밤단풍을 즐기러 나왔다.

 

 

 

 

 

혼자서 자전거를 타고 경인운하를 따라갔더니 정서진까지 가게 되었다.

 

 

한강에 비친 햇살

 

 

 

 

 

 

 

 

 

 

 

 

 

 

 

 

 

 

북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pin oak의 단풍이 본토 못지 않게 아주 아름답다.

 

 

 

 

 

이런 길을 걷지 않고 가을을 그냥 보내는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의 아름다움을 무시하는 짓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좀작살나무 열매 색깔이 참 예쁘지요?

 

 

 

 

 

 

 

 

 

 

 

 

 

 

 

 

강렬한 가을 햇살이 눈부시다.

 

 

 

 

 

 

 

고층 아파트 아래 있는 나무들은 아직 그늘 때문에 단풍이 들지 않았다.

 

 

우리 아파트 단지 옆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제비꽃이 철을 놓쳤다.

 

 

남천열매도 빨갛게 물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