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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울산 여행 21.09.13~15

singingman 2023. 5. 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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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현목, 하장로님, 배집사님 그리고 우리 5집이 울산에서 합동측 교단 총회가 열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함께 뭉쳤다.
백혜정 생일과 전영 생일 축하를 겸한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현목은 전날 미리 출발했고 우리는 계전리에서 다 함께 자고 월요일 아침에 출발했기 때문에 울산에서 다 만나다.

성수와 현목은 총회하러 가고 나머지 8명은 관광을 하다.

점심은 현목이 아마도 예상컨대 아내 생일을 기념하는 맛있는 초밥으로 모두에게 제공했다.
(감사!)
현목과 성수는 총회 때문에 첫날은 하루 종일 총회에 참석하고 남은 사람들은 영남루와 영남 알프스 배내고개를 갔다 오다.
둘째날은 비가 오는데도 대왕암 공원에 갔다가 계속 비가 오는 바람에 도중 하차하고 점심을 맛나게 먹은 후 울산대교 전망대를 들러서 호텔로 들어오다.
이날 점심은 오늘이 생일인 전영이 생일 기념으로 쏜 것 같다.(또 감사!)

그리고 각 집이 매끼 식사를 돌아가면서 대접해서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었다.
호텔에 들어와서는 잠깐 휴식을 취하고 다 함께 모여서 열심히 수업을 하다.
어딜가나 우리는 공부는 열심히 해야 한다.

부총회장 선거는 내가 10년간 출석한 예수인 교회 민찬기 목사, 그리고 신대원 동기인 권순웅 목사가 후보인데 18표 차로 권목사가 당선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후문에 의하면 투표에 하자가 있어서 이의를 제기했다고 한다.

금품이 판치는 선거가 빨리 사라지기를...

 

 

12일 주일 예배를 마치고 계전리에 모였다.

밤하늘에 떠 있는 달이 아름다워서 찍는다.

 

 

 

 

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褪於日光則爲歷史, 染於月色則爲神話)

 

 

 

 

아직 반달도 되지 않았지만 사진에는 보름달처럼 나온다.

 

 

 

 

 

 

성수네 집 앞에 뚱딴지가 많이 피어 있다.

 

 

 

 

꽃범의 꼬리

 

꽃이 상당히 오래 간다.

2주 전에 봤는데 아직도 활짝 피어 있다.

 

 

호준이가 누에를 키운다고해서 뽕잎을 땄더니 이슬 젖은 것은 누에가 안 먹는다고 장권사님이 말해 주었다.

 

 

밀양 영남루에 들렀더니 입구에 작곡가 박시춘의 옛집이 있다.

 

 

박시춘 흉상 앞에서

 

 

박시춘 옛집

 

 

 

 

 

 

사명대사 동상

 

 

 

영남루

 

 

천진궁

 

 

 

 

 

 

 

 

 

 

 

 

영남루에서 내려다 본 남천강

 

밀양 삼문동 방면

 

 

이 다리를 일본인들이 일제 시대에 지었다고 하는데 보수를 할 때가 되어서 알려 주었다고 한다.

 

 

아랑각 내려가는 길

 

 

전통 시장에 잠간 들러서 아이스크림도 사고

 

 

 

 

 

밀양에서 울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영남 알프스의 배내고개를 잠깐 들르다.

 

 

 

 

영남 알프스에 핀 꽃들

 

 

 

 

장생포 앞 바다의 야경

 

 

 

 

이 집에서 갈비탕으로 저녁을 먹다.

 

 

다음날 아침 일찍 바닷가로 나갔더니 이슬비가 살짝 내리고 있다.

 

 

장생포도 고래로 유명해서 고래 조형물이 많이 있다.

 

 

 

 

고래 탐사를 할 수 있는 관광선이 있다.

 

 

 

 

 

고래 박물관은 너무 이른 시간이어서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포경선

 

 

 

 

 

 

 

 

 

 

 

 

 

 

 

 

 

 

 

 

 

 

이 사람이 우리 나라 귀신 고래를 연구했다고

 

 

 

 

 

 

 

 

군함도 있다.

 

 

 

 

 

 

울산 대왕암 공원에 왔더니 꽃무릇이 이렇게 많이 피어 있다.

선운사 가지 않아도 여기서 꽃무릇을 실컷 볼 수 있다.

 

 

 

 

 

 

 

 

 

 

 

 

 

 

 

대왕암 공원에 출렁다리가 약 두 달 전에 생겼는데 마침 오늘이 정기 점검일이어서 걸어가 볼 수 없었다.

 

 

 

 

 

 

 

 

 

 

 

 

 

 

 

 

 

 

15일 밤의 달이 이렇다.

 

 

아래는 카톡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