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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속초여행 21.11.07~09

singingman 2023. 5. 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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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를 마치고 찬양대 연습까지 끝낸 후 구리 배집사님 댁에서 소목을 만나 점심을 함께 먹고 소목 차로 출발하다.
오늘은 도착해도 다른 프로그램이 없을 것 같아서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단풍 구경하기 위해서 대성리~춘천~인제를 거치는 국도 따라 가다.
배후령 정상에서 사진도 찍고 했지만 생각보다 단풍이 좋지는 않았다.
속초에 도착해서 맛집을 찾아 갔더니 두 곳이나 문을 닫아서 중국집에서 그래도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성수가 '산과 바다' 대포점을 예약해 두어서 다같이 만나서 수업을 열심히 하고 각자 방으로 헤어지다.

아침에 호텔방에서 보이는 일출이 아주 좋았다.(동해의 일출 21-11-08~09 (daum.net)
다음날 배집사님 부부와 호텔 근처 식당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 백섬 전망대를 보기 위해 고성 화진포로 가다.
도착했더니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사진도 찍는둥 마는둥하고 돌아오다.
원래 계획은 근처에 있는 고성 응봉산도 갔다오려고 했는데 비 때문에 다 취소하고 속초중앙 시장으로 와서 점심을 먹고 바다정원이라는 대형 카페에서 차 마시고 놀다가 오늘은 '마레몬스' 호텔로 옮기다.
현목이 우리를 위해 잘 준비해 주어서 감사하다.
호텔에서 잠깐 쉬고 외옹치항으로 가서 롯데 리조트 주위를 한바퀴 돈 후 성수가 단골로 잘 가는 이천 횟집에서 방어와 광어회 그리고 매운탕으로 거하게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오다.
롯데 리조트 주위에 산책로를 데크로 잘 조성했다.
내가 해파랑길 걸을 때는 없었던 길이 예쁘게 잘 만들어져 있다.
마지막 날은 아침을 호텔에서 주는 우거지국으로 맛나게 먹고 배집사님네와 우리 그리고 소목이 함께 집으로 돌아오다.
돌아오는 길에 춘천 의암호에 있는 아름다운 데크길을 걸으려고 함께 내렸는데 너무 추워서 잠깐 걷다가 포기하고 차로 돌아왔다.
그리고 소양강댐 아래 있는 '통나무 닭갈비집'에서 철판 닭갈비를 먹었다.
지금까지 먹은 닭갈비 가운데 가장 맛있었고 가성비도 아주 좋았다.
다음에 춘천 갈 일 있으면 이 집에서 또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집에 돌아와서 얼른 옷 갈아입고 세종문화회관에서 강원호가 지휘하는 음악회 참석 하다.(20세기를 탐하다. Korean Pacific Philharmonic Orchestra연주회 21-11-09 (daum.net)

 

고속도로로 가지 않고 일부러 단풍을 즐기기 위해 배후령을 거쳐 46번 국도 따라 속초로 가다.

여기가 오봉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이다.

 

 

속초에서 저녁 먹을 집을 찾다가 맛집들이 다 문을 닫아서 중국집에서 먹었는데 의외로 아주 맛있게 먹었다.

 

 

우리가 첫날 묵은 '산과 바다' 호텔 대포점

 

 

호텔 방에서 바라본 동해의 일출

 

 

 

 

 

 

 

 

 

 

아침 먹고 다함께 백섬 전망대와 고성 응봉산을 가기 위해 가다가 청간정을 잠깐 들렀다.

 

 

아름다운 청간정

 

 

청간정 현판에 이승만 대통령의 호가 뚜렷이 보인다.

 

 

청간정에서 내려다 본 바닷가 - 이 아름다운 해파랑길을 다 걸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

 

 

백섬 전망대

 

 

 

 

 

 

 

비가 와서 오늘 관광에 지장이 많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 - 날이 좋았으면 해금강쪽이 보였을텐데...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 비를 피해 옹기종기 모였다.

 

 

점심 먹으러 속초 중앙시장으로 왔다.

이 감자옹심이집은 너무 유명해져서 대기손님 번호가 22번까지 나갔다. 그래서 옆집으로 옮긴다.

 

 

옹심이집 바로 옆에 한식 부페집이 있어서 우리 몇 집은 여기서 먹는다.

 

 

 

 

점심을 먹고 '바다 정원'이라는 엄청 큰 카페로 이동하다.

 

 

넓은 부지에 카페 건물이 신구관으로 나누어져 있고 손님이 엄청 많다.

 

 

카페 안 포토죤

 

 

함께 간 사람들과 다 같이- 사진을 보니 현목, 하장로님, 성수네, 배집사님네, 소목 그리고 우리 6집이 함께 갔다.

 

 

 

카페 실내에서 내려다 본 광경

 

 

카페 앞 바다

 

 

 

 

 

바람이 좀 많이 분다.

 

 

 

 

아래는 카페 안에 잘 가꾸어진 꽃들

 

 

 

 

 

 

 

 

 

 

 

 

 

 

카페 벽에 문어가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어제는 앞에 보이는 저 '산과 바다' 호텔에서 잤고 오늘은 바로 뒤에 있는 '마레몬스' 호텔로 옮겼다.

 

 

현목의 정성어린 도움으로 좋은 호텔로 옮겼다.

 

 

호텔에서 내려다 본 동해

 

 

저녁먹으러 외옹치항으로 가다.

 

 

외옹치 항에서 바라본 풍경 - 저 건물도 무슨 호텔이었는데...

 

 

 

롯데리조트로 올라가서 한바퀴 돌고 저녁을 먹는다. 아래는 롯데 리조트 주변을 한바퀴 돌면서 찍은 영상들이다.

 

 

 

멋진 소나무

 

 

 

 

 

 

속초해수욕장 방향

 

롯데리조트 아래로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이전에는 여기는 들어올 수 없었는데 북한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니까 이제는 이렇게 개방한 곳이 많다.

 

 

 

 

 

롯데 리조트

 

 

 

 

초승달과 금성

 

 

 

 

외옹치 항에서의 저녁 식사

 

 

 

 

마지막날 새벽 미명에 호텔에서 바라본 동해 바다의 일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에서 바라 본 바깥 풍경 - 낙엽송이 노랗게 물들어서 아주 예쁘다.

 

 

 

 

춘천 소양호 아래 있는 이 닭갈비 집에서 소목의 소개로 저녁을 먹다.

 

 

 

 

지금가지 먹어본 닭갈비 중에 가장 맛있고 가성비도 좋다.

 

 

 

 

의암호 주변에 있는 이 데크길이 하도 아름다워서 함께 걸었다.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춥기도 하고 장권사님이 팔을 다쳐서 잠간 걷다가 돌아왔다.

 

 

 

 

저녁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강원호가 지휘하는 음악회를 다녀오다.

 

 

 

 

 

 

Maestro와 함께

 

 

옆에는 전속 작곡가 후배 신하용

 

 

지휘자 옆이 악장

 

 

아래는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들 - 너무 많아서 정리를 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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