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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여행 21-11-05 본문

여행/국내여행

강화 여행 21-11-05

singingman 2023. 5. 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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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기 선생님이 부산에서 올라와서 우선생님 차로 함께 가다.
갑곶돈대와 강화 전쟁 박물관을 둘러본 후 철종의 잠저인 용흥궁(용흥궁 2018-01-29 (daum.net))으로 가다.
이원범이 철종이 되는 이야기를 잠깐 나누면서 궁을 둘러본 후 바로 옆에 있는 성공회 강화 성당(성공회 강화성당 2014-06-04 & 2018-01-29 (daum.net))을 가다.
나는 여러 차례 왔기 때문에 영국 성공회와 이 성당이 갖고 있는 건축적 특징들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누다.

이어서 근처에 있는 고려궁지(강화 고려궁지 2017-02-15 (daum.net))에 들러 외규장각과 고려동종을 본 후 의궤반환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강화집이라는 한식집에서 점심을 먹고 광성보(강화 광성보 15-11/07 (daum.net))로 가다.
신미양요의 격전지였던 이 곳에서 어제연 장군의 활약과 프랑스군의 침략등에 관해 살펴보고 적석사 옆에 있는 낙조대(강화 적석사 & 낙조대 21-06-11 (daum.net))를 가다.
낙조대에서는 강화도의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
오늘은 날씨가 좀 흐리긴 했지만 이곳의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차를 한잔 하려고 찾다보니 스페인 마을이라는 좋은 카페를 발견하고는 거기 앉아서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었다.
과학 선생님이었던 우선생님에게서 진화론과 창조론에 관한 견해들을 듣고 과학이나 신앙 둘 다 무시할 수 없지만 두 견해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는 선에서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이 주제는 언제까지해도 마르지 않을 많은 대화거리를 제공한다.

 

 

갑곶돈대 입구

 

 

 

이섭정

 

 

 

전쟁 때 사용하던 대포가 있다.

 

 

 

 

 

아래는 전쟁 박물관 안의 자료들이다.

 

 

기마병을 막기 위한 무기

 

 

 

 

 

 

 

 

 

 

 

 

 

 

 

 

 

 

 

 

 

 

 

 

 

 

 

용흥궁과 강화 성공회 성당이 있는 곳으로 왔다.

 

구원의 방주 형상이라고 한다.

 

 

 

 

솟을 대문으로 된 성당 출입문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유교의 가장 큰 덕목인 수기치인이 생각나는...

 

용흥궁 근처에 있는 고려궁으로 왔다.

 

고려궁 정문인 승평문

 

고려궁 관아 - 명위헌인가?

 

이 집에서 점심을 먹는다. 허영만이 왔다 갔다는 말에 주저함 없이 우리도 왔다.

 

소박한 6,000원짜리 백반

 

광성보에 왔다.

 

 

 

 

 

 

 

 

 

 

 

 

 

 

 

 

 

 

 

 

 

 

 

 

 

 

 

 

 

 

 

 

 

 

 

 

 

 

적석사에 왔다.

 

 

 

 

적석사 대웅전 내부

 

 

적석사 풍경(風磬)

 

 

 

낙조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스페인 마을이라는 카페에 왔다.

 

이 카페는 엄청 많은 투자를 했다.

아마 강화도에서는 조양방직  다음으로 크고 풍경이 좋은 카페일 것 같다.

 

 

선수항에서 출발하는 주문도 볼음도 가는 배?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

 

 

 

 

 

용담이 피어 있다.

 

꽃송이가 이렇게 많은 것을 보니 구절초는 아닐 것 같고 데이지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