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노래하는 사람

서울 남산 둘레길 21-12-21 본문

트래킹/국내 트래킹

서울 남산 둘레길 21-12-21

singingman 2023. 5. 11. 15:16
728x90

아내와 함께 가다.

3호선 동대 입구역에 내려서 6번 출구로 나가면 동국대 교문 바로 앞에서 남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그래서 남산 자락을 한바퀴 돈다. 설명에 의하면 전체 거리는 7.8 km라고 한다.

아내와 함께 걸었더니 동대입구역에서 한바퀴 돌고 원점회귀하는데 약 2시간 25분이 걸렸다.

오늘 날씨가 춥지는 않았지만 초미세 먼지가 나쁨이어서 하늘이 뿌옇게 흐려있고 끝날 무렵에냐 햇빛이 나기는 했다.

서울 사람들이 개인적으로나 단체로 이 길을 많이 걷는다.

점심시간 쯤에 걸어서 그런지 직장인들로 보이는 사람들도 종종 보였다.

남산의 옛이름은 목멱산이다.

그래서 지금도 그 흔적이 좀 남아 있다. 

다 걷고나서 장충동 평양냉면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다.

 

 

3호선 6번 출구로 나가면 장충단 공원이고 공원을 가로질러 동국대 정문 앞으로 가면 남산 오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장충단비는 을미사변 때 고종이 세웠다고 한다.

 

 

 

 

 

 

수표교가 여기도 있다.

 

 

 

 

수표교 설명인데 잘 안 보인다.

 

 

직진하면 국립극장 뒤로 올라갈 수도 있다.

 

 

 

 

 

 

동국대학교 정문인가 후문인가?

 

 

동국대 교문 바로 옆에 남산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지금은 이 활터가 더 위로 올라가 있다.

 

 

남산 올라가는 길에 신라 호텔이 이렇게 보인다.

 

 

경희궁에 있던 숭정전이 조계사로 갔다가 지금은 이곳에 와 있다.

 

 

봄에 오면 벚꽃이 참 좋겠다.

 

 

 

 

 

 

 

날씨가 흐려서 남산 타워가 희미하게 보인다.

 

 

이런 쉼터가 곳곳에 많이 있다.

 

 

 

 

 

 

 

사람들이 많이 걷고 있다.

 

 

 

 

 

 

남산의 옛이름이 목멱산이다.

와룡선생으로도 불린 제갈량을 모신 사당이다.

 

 

 

 

 

 

 

 

음식점이 하나 있다.

 

 

 

 

 

 

 

독서를 할 수도 있고 서당의 역할도 한다고 한다.

 

 

백범 광장

 

 

 

 

 

 

 

 

 

 

 

 

 

 

남산 도서관

 

 

남산 도서관 앞은 안중근으로 가득차 있다.

 

 

 

 

 

 

 

 

 

 

 

 

 

 

내 입에는 가시가 엄청 많이 돋았겠다.

 

 

 

 

 

 

 

 

 

 

남산타워를 가파르게 걸어서 올라가는 길도 있다.

 

 

 

 

 

 

 

 

한양 도성 성벽이다.

 

 

 

 

 

 

 

 

 

서울 시가지 전경

 

 

우리는 남산 둘레길을 돌다가 도성순성길로 코스를 틀었다.

 

 

 

 

 

 

아내는 엄청 천천히 걷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국립극장이 보인다.

 

 

한양도성 성벽

 

 

 

 

 

 

 

 

 

 

 

 

 

 

 

 

 

 

 

 

 

 

석호정

 

 

활터 표적

 

 

 

 

 

 

동국대 부근이어서인지 사명대사가 있다.

 

 

 

장충단 비석앞에 있는 장명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