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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걷기의 인문학 리베카 솔닛 저 김정아 역 반비 2017년 475/510쪽 ~9/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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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인문학 리베카 솔닛 저 김정아 역 반비 2017년 475/510쪽 ~9/23

singingman 2023. 6. 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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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은 방랑벽 혹은 여행벽이라는 의미의 wanderlust이고 부제목은 a history of walking으로 걷기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이족 보행 역사부터 시작해서 걷는 행위에 관해 많은 사례와 걷기에 몰입한 인물들도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 루소와 키에르케고르 워즈워드등을 소개한다.
성지순례와 오늘날의 트래킹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유럽의 정원이나 사냥터는 처음에는 일반인이 걸어갈 수 없는 지역이었으나 많은 단체들과 사람들의 노력과 투쟁의 결과로 이런 사유지도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등산에 관해서도 말하면서 암벽등반을 일반 트래킹과는 다른 차원에서 이야기한다.
시골이나 도시를 걷는 것은 강도의 위험도 있었다.
혼자 걷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걷기가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었다.

놀기 바빠서 끝까지 다 못 읽고 345쪽 까지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