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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인도 유럽인, 세상을 바꾼 쿠르간 유목민 라인하르트 쉬메켈 저 김재명외 5인 역 2013 푸른역사 724/759 3/12~3/28 2014-03-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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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유럽인, 세상을 바꾼 쿠르간 유목민 라인하르트 쉬메켈 저 김재명외 5인 역 2013 푸른역사 724/759 3/12~3/28 2014-03-29

singingman 2022. 11. 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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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유목민족이었던 쿠르간족이 오늘날 인도유럽인의 조상이 되어서 지금의 유럽 여러 지역으로 퍼졌으리라고 저자는 추측한다.

언어학과 고고학이 많은 도움을 주어서 언어적으로 추적해보면 민족들도 많이 찾을 수 있따. 쿠르간 유목민들이 기후나 전쟁등의 영향으로 서쪽으로 초지를 찾아 가면서 오늘날의 유럽이 만들어졌으리라 보고 당시 유럽 여러 지역에 거주하던 소규모의 종족들과 섞이기도 하고 전쟁도 하면서 유럽이 만들어졌다고 본다.

유골 항아리 를 들고 다니는 문화가 있었고 전차를 탄 기마민족은 고대에는 엄청난 힘을 가진 세력이었다.

흑해 주변 비옥한 초승달 지역, 스칸디나비아 반도 아래쪽, 그리스와 이탈리아, 터키등은 옛날부터 중요한 거주지였다.

무역하는 사람들이 세계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것도 알 수 있다.

메디아가 유목민이 세운 세계 최초의 대제국이었던 것 같다. 이어서 페르시아와 바빌로니아등이 등장하긴 하지만, 슬라브족은 비교적 늦게 역사무대에 나타난 것 같다. 아마 문자를 사용한 것이 늦어서 그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