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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연인산 명품계곡길(용추 구곡) 25.10.21 본문
용혁이와 둘이 가다.
08시 30분에 명지 전문대 앞에서 만나서 계곡길 주차장에 도착하니 11시가 거의 다 되었다.
경기도 공무원 휴양소 주차장에서 바로 출발하다.
이름은 명품길인데 실제 길은 폭우로 길이 유실되어 곳곳에 끊어지고 패이고 해서 계곡을 건너는 일이 쉽지 않았다.
그래도 올라갈 때는 어떻게 뺑뺑 돌아서 신발을 벗지 않고 올라갔는데 내려 올 때는 귀찮아서 아예 물속에 들어갔다.
일단 한번 신발이 빠지니까 그 다음 부터는 무서울 것 없이 계곡을 물속으로 건넜다.
세상에 모든 일이 처음이 어렵지 일단 한번 하고 나면 그 다음 부터는 큰 힘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다.
아직 단풍은 안 들었고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계곡물은 아주 풍부하다.
가을날 계곡으로는 보기 드물게 수량이 많다.
우리는 길이 너무 험해서 9곡 까지 가지 않고 2구간의 끝지점인 삼풍골 지나서 3구간의 개울 건널목 만나서 쉬다가 돌아왔다.
길이 끊어져서 계곡을 건너는 지점을 찾느라 시간이 많이 걸려서 왕복에 4시간 50분이나 걸렸다.
돌아오는 길에 장작불 곰탕에서 저녁 먹고 왔다.
길바닥이 전부 돌과 낙엽으로 덮여서 걷기가 상당히 불편하고 발바닥이 많이 아팠다.
그래도 역시 자연을 걷는 일은 즐겁고 행복하다.

연인산 명품계곡길 약도

비가 온 뒤라서 가을인데도 수량이 상당히 풍부하다

단풍이 아직은 제대로 들지 않았다

계곡이 상당히 넓다

쉼터도 도중에 종종 있다.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오는데도 30분 이상 걸렸다


누군가 고맙게 징검다리를 만들었다


단풍이 조금 보인다



길이 없어진 줄 알고 걱정하다 이 쉼터를 보고 안심했다.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그 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가지 않은 길 (The Road Not Taken)
로버트 프로스트 (Robert Frost)

출렁다리

끝부분이 불어난 계곡물 때문에 끊어져 있다.
위험하다.
가평군에서 빨리 손보지 않으면 누군가 다칠 수도 있겠다.



내곡분교
산촌마을에 화전민을 위한 학교로 1954년 3월 1일 개교해서 25년 만인 1979년 2월 28일 폐교되었다.
처음 미군들이 목재와 판자를 이용해 세워졌으며 그 후 교육청 예산과 화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콘크리트, 슬라브를 이용해 학교가 다시 세워졌다.
정리 및 녹화사업이 시작되기 전인 70년대 초반까지 대략 300가구가 화전을 일구며 살았다.
연인산도립공원
Yeoninsan Provincial Park

내곡분교 교문


화전민들을 위해 세워졌던 내곡분교


분교 운동장이 있었다

이 집은 무슨 용도였을까?

감국





오늘은 여기까지만 걷고 돌아간다


용오름바위
1068년에 81개의 비늘을 가진 용이 하늘로 오르기 위해 기도를 올렸던 곳으로 영험한 기운이 흐르는 바위입니다.
취업, 건강, 사랑, 명예, 돈 등 모든 소원을 빌어보세요.
그중 한 가지는 반드시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연인산도립공원
Yeoninsan Provincial Park

이 바위가 용오름 바위


전화가 정말로 안 터진다


누리장

투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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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불 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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