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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유홍준의 한국 미술사 강의 1 유홍준 (주)눌와 2010년 413쪽 6/30~7/2 2015-07-02 11:50:4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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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의 한국 미술사 강의 1 유홍준 (주)눌와 2010년 413쪽 6/30~7/2 2015-07-02 11:50:44

singingman 2022. 12. 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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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술의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미술사를 다루었다.

역사책에서 보는 내용들이 앞부분에 나와 있고 삼국시대 불교미술에 관해서는 상당히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미술사는 일반적으로 건축, 조각,회화, 공예순으로 다룬다고 한다.

인도의 불교미술은 사리를 모신 탑신앙에서 출발해서 사리가 다한 후에는 불상으로 옮겨간다.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원정 이후 간다라 지방에서는 그리스인들이 인간의 모습을 빌려 신을 조각하는 것을 보고 

그 영향을 받아 인도의 신상에도 그리스인들의 복식과 얼굴들이 들어간다.

신라의 불상가운데 미륵반가사유상이 유독 많은 이유는 화랑과의 결합 관계 때문이다.

철학자  칼 야스퍼스는 일본 고류지의 목조 반가사유상을 극찬하기도 했다 

백제의 미소로 알려진 삼존불의 미소가 백제미술의 부드러움을 나타낸다.

금당과 탑의 배치관계를 보면

고구려는 일탑 3금당식이고, 3금당이 탑을 둘러싼 형태이다.

백제는 일탑 일금당식이고

신라는 일탑 3금당이지만 금당이 탑 앞에 일렬로 횡대로 선 양식이다.

다들 회랑이 둘러싸고 있다.

 

팔상도는 부처의 일대기를 8장면으로 구성한 것이다.

도솔내의 - 도솔천에서 내려왔다.

비람강생 -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났다.

사문유관 - 4대문 밖으로 나가 중생의 고통을 보았다.

유성출가 - 성문을 넘어 출가하였다.

설산수도 - 설산에서 수도하였다.

수하항마 - 나무 아래에서 마귀를 항복시켰다.

녹원전법륜 - 녹원에서 법을 전했다.

쌍림열반 - 쌍림에서 열반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