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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정암사여행/ 2015-08-05 10:04:17 본문

Temple tour

태백 정암사여행/ 2015-08-05 10:04:17

singingman 2022. 12. 1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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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항재 야생화 구경하러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잠깐 들렀다

 

함백산을 옛날에는 태백산으로 불렀나? 설악산에 있는 화암사도 금강산 화암사로 되어 있던데 ...

 

귀한 사람을 너무 귀하게 할려다 보면 설명과 같은 이런 부작용이 나타난다.

 

포대화상 얼굴이 어린 아이 같애!

 

올라가지는 못하고 밑에서 찍은 사진이다. 보물 410호라고 한다.

아래는 퍼온 글

정암사 수마노탑

보물 제410. 높이 900cm. 정암사 뒤편 천의봉(天衣峰) 중턱에 축대를 쌓아 마련한 대지 위에 서 있다. 이 절은 636(신라 선덕왕 5) 자장법사(慈藏法師)가 당나라에서 석가세존의 신보(神寶)를 얻어 귀국한 뒤 세운 절로 이 탑에 세존의 사리를 봉안했다고 하여 현재 법당에 불상이 없다. 화강암제로 된 6단의 기단 위에 모전석재(模塼石材)2단을 쌓아 7층의 탑신과 상륜부를 받치고 있다. 모전석재는 회록색의 수성암질(水成岩質) 석회암인데, 길이 30~40cm, 두께 5~7cm로 정교하게 가공하여 전()처럼 보인다. 1층은 폭 178cm, 높이 103cm로 크며 남면 중앙에 감형(龕形)의 방광(U)을 만들고 가운데 1매의 판석을 끼웠는데 중심에 철제 문고리를 달아 문비(門扉)임을 나타내고 있다. 옥신석은 전체적으로 체감비율이 낮아 높고 불안정해 보인다. 옥개석은 비교적 넓은 편으로 추녀 밑에 약간 반전(反轉)이 있으며, 층급받침은 1~71단씩 줄어 1층은 7단이고, 7층은 1단으로 되어 있다. 낙수면의 층단도 각 층마다 1단씩 줄어 1층은 9단이고, 7층은 3단으로 되어 있다. 추녀 끝에는 풍령(風鈴)이 달려 있다. 상륜부는 화강암 석재로 된 노반(露盤) 위에 청동제 상륜이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는데, 꽃 모양으로 투각된 오륜(五輪) 위에 복발(覆鉢보륜(寶輪병형(甁形)이 있고, 병형의 목에서 4개의 철쇄(鐵鎖)가 나와 4층 옥개까지 늘어져 있다. 맨 위에는 4각으로 돌출된 수연형(水煙形)이 있다. 1972년 해체·수리할 때 5개의 탑지석과 기단부의 적심부에서 청동합·은제외합·금제외합 등의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어 1770(영조 46), 1778(정조 2), 1874(고종 11) 등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되었음을 알려주었다.

 

범종에는 비천주악상이 있다.

 

흔히 영취산 통도사와 오대산 중대, 사자산 법흥사, 그리고 태백산 정암사를 4대 적멸보궁(寂滅寶宮)이라 하고, 여기에 설악산 봉정암을 더하여 5대 적멸보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적멸궁 앞 마당에 다알리아가 하도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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