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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15-09-28 본문

궁,능,원,묘

창경궁 15-09-28

singingman 2022. 12. 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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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이나 창덕궁에 비해서 좀 작은 궁이긴 하지만 아름다운 궁이고 일제가 많이 훼손해서 현재의 모양이 되었다.\한때는 서울 시민들이 밤벚꽃놀이를 하는 장소로 사용되기도 했고 궁궐을 훼손하려고 일부러 여기에 동물원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드나들게 만들기도 했다.

 

창덕궁에 갔다가 연결된 문이 있어서 여기도 가다.

경복궁이 법궁일 때 창경궁과 창덕궁은 동궐로 불렸다.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 묘인 경모궁이 지금의 서울대학교 병원자리에 있어서 굳이 창경궁에도 있었다고 하며

그래서 담장을 헐고 월근문을 만들기도 했다고.

 

창덕궁에서 창경궁으로 건너가는 문

 

조선시대 천문학의 수준을 보여주는 기구들

 

 

성종 태실. 서오릉 옆에 태실이 많이 있는데 성종의 태실은 여기에 있따. 왕은 탯줄도 따로 이렇게 무덤을 만들었다.

 

 

 

여기도 마당엔 박석이 깔려있고  문무반 양반의 품계석이 서 있다. 그러니까 명정전이 정전이다.

 

월대에 있는 답도에는 봉황문양이 있다. 덕수궁에는 고종 황제가 있어서 용이 있고

 

답도에 있는 해태

 

임금님이 앉아계시던 곳에는 일월5봉도가 있다.

 

 

일본인들이 궁궐을 모독할 목적으로 유교국가인 조선의 궁궐에 무덤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불교의 탑을   세워두었다고. 한 때는 창경원이라고 낮춰 부르면서 궁궐에 동물원도 있었다.

 

침실로 쓰이는 건물에는 용마루가 없다. 용의 기운 때문에 후사를 생산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느꼈단다.

 

이 방에서 임금님께서 간혹 주무시기도 하셨다고. 요즘은 우리도 들어가서 앉아 쉴 수 있다. 드러눕지만 않으면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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