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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창룡문~화홍문) 15-12-05 본문

역사 문화 유적지 관광지

수원 화성(창룡문~화홍문) 15-12-05

singingman 2022. 12. 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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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지루해 하시는 아버지를 모시고 우리 부부가 함께 가다.

주차를 하고 근처에 식당을 찾아도 제대로 된 식당이 안 보여서 칼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고 화성으로 올라가다.

수원에 살 때는 이 화성을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오늘 갔지만 코스를 잘 못 골라서 한쪽 모퉁이만 보고 오다.

내년이 수원 화성 방문의 해라고 수원 시내 현수막에 적혀있다.

창룡문 아래 관광안내선터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창룡문으로 가서 화홍문까지 갔다 오다.

아버지께서는 힘들어 하셔서 창룡문만 갔다가 아내가 모시고 다시 차로 돌아가고 나혼자 갔다오다.

그리고 화성을 나와서 내가 30년 전 근무한 창현고를 들렀다가 우리 살던 집도 보고 싶었는데 그 주위가 다 재개발되어서

우리 살던 집을 찾지 못했다.  

그래도 옛날 생각하면서 잘 다녀왔다.

 

창룡문 올라가는 길에 본 성벽

 

창룡문을 성 안에서 본 모습

 

창룡문누대에서 내려다 본 성안 모습

 

성벽의 둘레가 약 5.74km라는데 시간 때문에 오늘 다 돌기는 힘들겠다

 

휴대용 대포라고 한다.

 

연무대 위 바닥은 박석으로 덮여있다.

 

 

여기에 올라서면 예쁜 연못이 내려다 보인다.

 

화홍문 아래가 수문이다.

 

성 밖에서 본 창룡문 - 내년이 화성 방문의 해여서인지 보수공사를 여기저기 많이 하고 있다. 옹성을 보수하고 있는 것 같다.

 

팔달문과 장안문이 멋있는데 못 찍어서 다른 사람의 사진을 퍼왔다.

수원 사람들은 팔달문을 남문으로 부르고 장안문을 북문으로 부른다.

 

창현고등학교에는 내가 작곡한 교가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