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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15-12-12 본문

역사 문화 유적지 관광지

남한산성 15-12-12

singingman 2022. 12. 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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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의 한이 서린 남한 산성이다.
오늘이 12.12 사태가 난 날이다.
아내가 남한산성을 가보고 싶다고 해서 둘이서 가다.
남한산성 중앙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주차비를 하루 종일 1,000원밖에 받지 않아서 좋다.) 북문으로 올라가서 수어장대를 들렀다가
남문으로 내려오다. 그러니까 성안만 잠깐 돌아보고 왔다.
도립공원인데도 입장료도 받지 않는다.
몇년전 눈이 많이 쌓인 겨울에 성벽을 따라 한바퀴 돈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2시간 정도 간단히 산책만 하고 왔다.
준비해간 간식도 햇빛 좋은 곳에 앉아서 먹고 쉬엄쉬엄 걸어서 아내가 좋다고 했다.
오늘 날이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아주 많다.
 

남한산성 성결교회가 팔작지붕의 교회건물과 특이한 형태의 종루를 가지고 있다.

 

종이 없으니 종루는 아니고 현관겸 십자가를 설치하기 위한 구조인 것 같다.

 

 
 

연무관이니 무예를 연마한 곳인가?

 

이 고목은 보호수다.

 

남한산성 순교성지에 성당이 있다.

 

 

북문의 다른 이름이 전승문이다.

 

약사불이 앉아있는데 겨울이어서인지 물이 안 나온다.

 

금강이 둘 다 입을 다물고 있으면 우짜노?
 

롯데월드가 내려다 보인다.

 

 

수어장대 앞에 있는이 소나무가 아주 잘 생기고 멋있다.

 

이 전나무가 이승만 대통령이 기념식수한 나무라고...

 

남한산성 행궁앞에 있는 조각품들

 

남한산성 행궁은 소실되지 않고 잘 남았네, 북한산성 행궁은 없어졌는데

 

한남문 앞에 있는 석수.

 

원래 천안에 있던 종을 복원한 거라고...

 

여기는 도립공원이고 지금 사진전을 하고 있다.


19세기 후반 남한산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