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광성보 15-11/07

아버지를 모시고 우리 부부가 함깨 가다.
비도 오고 하지만 혼자 계시기가 적적한 아버지를 모시고 갔더니 역시 좋아하신다.
30년 후의 내 모습을 오늘도 미리 본다.
광성보는 신미양요때 미군과 조선군이 싸운 역사의 현장이다.
잘 단장해 두기는 했지만 당시 우리의 안타까운 사정을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그리 썩 즐겁지는 않았다.

강화 나들길이 이곳을 통과한다.

광성보 성문 안해루

왼편에 있는 돈대

성문을 통과해 들어가면 이런 곳이 나온다.

강화 해협인 염하강

손돌목 돈대 가는 길

어재연 형제의 비가 있다.

이 아래 무명 용사의 묘도 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

손돌목 돈대

손돌목 돈대 모습

단풍이 참 잘 들었다.

손돌목 돈대에서 바라본 염하강

광성 포대

용두 돈대 가는 길

용두 돈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