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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낳은 위대한 질문들 프란시스코 호세 아얄라 저 윤소영 역 휴먼 사이언스 2014년 304/319쪽 2/26~3/3 본문
진화론을 낳은 위대한 질문들 프란시스코 호세 아얄라 저 윤소영 역 휴먼 사이언스 2014년 304/319쪽 2/26~3/3
singingman 2022. 12. 21. 15:09진화론을 설명한 책.
저자는 진화론을 설명하면서 창조론이 틀렸다는 점을 여러 곳에서 설명하고 있다.
성경을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당황스럽다.
저자의 주장이 100% 옳지는 않다 하더라도 귀담아 들어야 할 이야기들이 많이 있고 설득력있는 부분이 있다.
신학을 공부한 사제이기도 한 저자가 진화론으로 돌아선 데에는 진화생물학자 테오도시우스 도브잔스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진화론의 과정과 자연선택을 다 수용할 수는 없지만 성경이 과학적으로나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이들의 설명이 상당히 그럴듯해
보인다.
구약의 창세기 1장을 그렇다면 다른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봐야할 것인가?
역계강목과속종의 체계에서 기독교도 과이하의 진화는 인정하는 것 같고 실제로 그런 현상이 아마츄어의 눈에도 보이지만 개가 말이 되거나
이들의 주장처럼 침팬지가 사람이 된다는 진화는 믿기 어렵다.
유전자나 dna 설명을 많이 하지만 내가 생물학을 잘 모르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봐서 그런지 확실한 증거로 보이지 않는다.
화석의 연결고리나 지질학의 설명에는 창조론에서 반박하는 내용들이 더 그럴듯해 보인다.
하지만 인간의 창조 며칠 전에 하나님이 다른 동물을 창조하기는 했지만 저자의 주장은 몇 십억년전에 단세포 동물에서 점차적으로 진화해서
오늘날의 인간까지 되었다는 가설은 어쩐지 믿음이 가지 않는다.
창세기의 천지 창조 당시의 하루가 몇십억년이 된다는 말인가?
유인원은 유인원대로 있다가 멸종했다고 설명하면 안 되나?
창조론자들이 제시하는 증거는 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저자는 진화론과 창조론이 부딪히지 않고 공존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럴 수 없어 보인다.
상식에 보탬이 되는 내용도 있다.
최근 서구사회는 도덕적 행동에 대한 판단을 바꾸었다.
흡연은 도덕적으로 문제없는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이제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 반면 부도덕한 것으로 생각되었던 이혼, 혼외 자녀, 동성애등은
도덕적 결함이 아닌 생활방식을 선택하는 문제가 되었다고 본다.
이런 변화도 진화론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도덕이나 윤리는 자연선택이 아니고 문화의 진화로 보는 견해가 있다.
사람의뇌는 전체 몸무게에서 2%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산소 소비량은 20%를 사용하나다고 한다.
인간의 뇌가 그만큼 중요해서 유인원과 현생 인류를 구분하는데 뇌의 용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암사마귀는 짝짓기 직후 숫사마귀를 잡아 먹는데 간혹 짝짓기 하기도 전에 수컷의 머리를 먹어버려서 이때 머리없는 숫사마귀는 성적광란상태에서
경련을 일으키고 암컷은 수컷과 자신의 생식기를 연결한다고 한다.
몇몇 깔따구 종류나 거미와 전갈도 암컷이 짝짓기 상대를 잡아먹는 종들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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