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iticus 25:18 2016-03-17 12:32:02

Follow my decrees and be careful to obey my laws, and you will live safely in the land.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안전하게 사는 방법은 성벽을 세우고 군대를 양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뽑는 것이 아니라

Follow my decrees and be careful to obey my laws 이다.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 그 법에 복종하려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안전하게 사는 방법이다.

 

당시 상황에 비춰볼 때 이 말에 순수하게 그대로 순종할 수 있었을까?

가나안 7부족이 노리고 있고 광야를 거쳐온 이들이 변변한 전투를 위한 무기도 갖추지 못했을텐데 그래도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것이 안전하게 사는 방법이었을까? 

 

이 질문은 오늘날에도 역시 유효한 질문인 것 같다.

약육강식이 더 심해지고 힘있는 자가 약한 자를 지배하는 현실에서 자기 방어를 위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사는 것이 안전하게 사는 방법이 될까?

그래도 그렇게 믿고 살아야 한다.

이론적으로는 안 그럴지 몰라도 경험적으로는 틀림없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