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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12/11 (4)
노래하는 사람
(공주시청에서 복사해 온 글)공주 달전리(현 세종시 금남면 달전리) 출신의 선생은 김굉필의 문인이었던 서봉 유우에게서 수학한 정몽주, 김종직, 조광조를 잇는 한국의 정통 도학을 연구한 성리학자이다.어려서부터 총명해 14세부터 학문에 뜻을 두었던 선생은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가 일어나 많은 현인이 화를 당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탄식하며 은둔하게 되었다.1549년(명종 4) 어머니가 병석에 눕자 곁을 지키며 간호하였고, 1551년 어머니의 장례가 끝난 후에는 공주의 선영 아래 초가집을 짓고 살았다. 달전 언덕 뒤의 옥정봉 위에 축대를 쌓고 항상 모친의 묘를 바라보며 울어 그 축대를 망묘대(望墓臺)라 칭했다.선생은 본래 벼슬에 뜻이 없었으나 사람들이 스스로 높은 체하여 나오지 않는다고 여길까 염려해 1..
16일부터 18일까지 갑자기 학교 화장실 공사때문에 임시 방학을 하게되어서 윤춘식 선생 부부랑 우리 부부가 함께 백운산으로 가기는 했는데 우리 둘만 올라가고 여자둘은 밑에서 나물캐고 놀다.진틀마을에서 12시 10분에 출발해서 정상까지는 약 1시간 반정도 걸리고 신선대를 거쳐서 다시 원점회귀하는데 3시간 남짓 걸리다.산은 그냥 무난하고 정상에 바위가 있으나 대체로 육산이다.너덜지대가 많고 정상에서 지리산과 덕유산이 보인다는데 황사때문인지 시계가 그리 맑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방향을 몰라서인지 찾을 수 없었다. 진틀마을 입구에서 개가 사자처럼 생겼길래 윤부장한테 물었더니 중국개란다.남도지방에는 벌써 산수유와 진달래가 피었다. 산행후에 휴양림에서 잤는데 휴양림 입구에 있는 동백림이 장관이었다.그리고 백운..
성경시23:1-6,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찬송가 384장기도
산정산악회를 따라가다.아침 5시 38분 백석역에서 전철타고 동대문 운동장역에서 내려서 버스타고7시10분 출발해서 11시10분에경북 성주군 백운동에서 산행을 시작하다.1시간정도 가니까 안부에 오르고 2시간만에 칠불봉을 거쳐정상인 상왕봉(우두봉이라고도 한다)에 오르다.칠불봉아래에는 참나무와 산죽이 밀집되어 있었다.바람이 하도 심하게 불어서 손이 시렸다.정상부근 음지에는 아직 눈이 얼어있어서 미끄러지기도 했다.춥기도하고 바람이 심해서 밥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정상에서해인사쪽으로 내려가다가바람을 피할만한 바위밑에 양지바른 곳에 앉아서 밥먹고 해인사까지 내려오니4시간정도 걸려서 3시 15분 경이었다.주차장에 도착하니 3시반이다.원래 5시까지 내려오라고 했는데 너무 빨리 내려와서 차안에서 자다가5시에 출발해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