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사람

건하 어미가 방학중인데도 학교에 볼 일이 있어서 따라간 건하는 교실에서 선생님 노릇도 해보고...

유치원 방학 덕분에 손자랑 이렇게 한가하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

엄마가 방학을 해서 아침부터 두 아들을 데리고 나왔다. 건하는 자전거 타고 건후는 친할머니가 사 준 싱싱카 타면서 아침을 여유롭게 즐기고 있다.

오늘이 건하 생일이다. 어제 우리 가족 10명이 김포에 있는 라쿤워터룸이라는 키즈카페에 다녀왔다. 작은 수영장도 있어서 손자들이 아주 즐겁게 놀았다. 호준이와 건하는 정말 말 그대로 물 만났다. 예준이는 물놀이보다 요리하는 놀이를 더 좋아했고 건후는 처음에는 물에 들어가는 것을 무서워했지만 시간이 좀 지나니까 적응했다. 귀한 손자들이 즐겁게 잘 노는 것을 보는 내 마음이 참 행복했다.

내일이 건하 생일이어서 오늘 김포에 있는 라쿤워터룸이라는 키즈 카페에 가족이 다 함께 가다. 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건물인지 실내가 아주 깨끗하다. 이 카페에는 pool이 있어서 모두들 물놀이도 하고 숨바꼭질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 아이들 물놀이를 위한 구명조끼와 튜브등이 잘 준비되어 있다. 물놀이를 마치고 나오면 화장실과 별도로 샤워장도 잘 갖춰져 있고 샤워용품도 다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아이들 놀이시설이 완벽하게 잘 갖춰져 있고 세탁기와 냉장고, 헤어드라기등 소비자에게 필요한 모든 전자제품들도 잘 갖춰져 있다. 젖먹이 아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수유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폭염 속에 갔는데 천장에서 내려오는 에어컨 성능이 얼마나 좋은지 오히려 추울 지경이다..

엄마가 방학이어서 아침에 엄마가 유치원 버스를 태워준다.

어제 자전거를 사주었더니 좋아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전거부터 타고 난 후 유치원에 갔다. 손자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다. 둘째들이 형아들 보내고 어린이집 간다. 등원하기 전 기도시간에 이렇게 또 장난친다. 그래도 이기 어데고. 매미를 잡아서 보여주었다

유치원에서 이런 재미있는 활동을 한다. 아주 야무지게 잘 하는 건하

건하 웃는 모습이 참 좋다놀치터에서 논다

어린이 집 생활을 착실히 하는 건하

엄마와 함께 실험에 빠진 건하는 집중력이 아주 좋다. 뭐든지 모르는 것은 알려고 하고 호기심이 생기는 것은 참지 말고 알아보아라.

어린이 집 선생님이 코로나에 걸려서 건하가 어린이집 못가게 되었다. 그래서 함께 산책하다. 그리고 물감놀이도 하다. https://m.blog.naver.com/song5038/222688193688

코로나 덕분에 하루 종일 엄마 아빠와 함께 있어 즐거운 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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