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 #조선 국왕의 일생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 앙코르와트
- 고성 왕곡 마을 #왕곡 마을
- #윤두서 자화상 #공재 윤두서 자화상 #공재 자화상
- 평화누리길 3코스
- 김포 문수산
- 해파랑길 20코스
- #평화누리길 2코스 #평화누리길 1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 해파랑길 8코스
- 평화누리길 경기 구간 완주
- #대흥사 #해남 대흥사
- 북한산 만포면옥
- 성인대
- #앙코르 왓 #앙코르 톰 #씨엠립 여행
- #붕당의 발생 #붕당의 형성 #붕당의 시작
- #강화나들길 3코스
- #강화 나들길 18코스 #강화 나들길 18코스 왕골 공예마을 가는 길
- 정서진 #정서진 라이딩
- #조선 중기 정치와 정책(인조~현종 시기)
- 미시령 성인대
- 평화누리길 7코스
- 명동 성당 미사
- 김포 한재당
- 군위 팔공산
- #북한산 문수봉 #북한산 승가봉 능선
- 해파랑길 48코스
- #건봉사 #고성 건봉사
- 평화누리길 4코스
- 단양 구담봉
- Today
- Total
목록가족/손건하 (156)
노래하는 사람
건후가 태어나서 엄마가 산후 조리원 가는 바람에 건하는 아빠와 3주를 보내면서 저녁에는 엄마 만나러 조리원으로 갔다오곤 한다. 건하는 덤벙대는 것 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침착하다. 총명한 아이로 클 것 같다.
건후가 태어나서 엄마가 산후 조리원에 들어간 관계로 아빠나 우리와 시간을 많이 보낸다. 아빠가 건하를 데리고 놀이시설에 자주 간다.
건하는 아직 두 돌이 되지 않았는데도 문장으로 말을 제법 한다. 말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다.
건하네가 인천 바닷가에 놀러 갔다. 감동이 만삭 사진도 찍었다.
전철을 타고 싶어해서 함께 일산역까지 갔다가 되돌아왔다. 건하가 아주 좋아한다. 그리고 8월에 태어날 감동이를 위해 만삭 사진도 찍었다.
어린이 집에서 호준이 형아가 4월이 생일이어서 함께 축하해 주었습니다.
드디어 3음절을 발음한다. 할비 하던 건하가 하바지라고 아주 부드럽게 부른다. 귀여워서 깜빡 넘어간다.
건하는 규칙적인 생활때문인지 집안 내력인지 키가 아주 잘 자란다. 총명하고 잘 먹는다. 이제 어휘력도 많이 늘었다.
잠자라고 하면 자기 싫은데도 눈을 꼭 감고 누워 있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
2월 첫날부터 건하가 어린이집을 가기 시작한다. 어미 말에 의하면 감동이가 태어나고 보내면 감동이 때문에 자기가 쫓겨나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미리 보내야 한다고 한다. 며칠 후 호준이가 함께 가 주어서 다행히 잘 다니고 있다.
호준이는 조심성이 많고 건하는 아주 용감하다. 건하 동생 감동이가 엄마 배 안에서 잘 자라고 있다.
지난 봄에는 코로나 때문에 세례를 받지 못하고 이번 성탄절에 유아세례를 받았다. 20명 미만만 모일 수 있는 상황이어서 부모들만 참석해서 세례를 받았다. 그래도 얼마나 감사한지... v
이제는 내가 자기 집에서 나오려고 하면 못가게 울기도 한다.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짠해서 나오지 못하고 다시 한참 놀다가 나오기도 한다. 내가 예준이를 안고 있으면 자기도 안아 달라고 보챈다. 이런 모습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건하 아빠가 이직 하고 잠깐 시간이 나서 양평에 있는 휴리조트를 함께 다녀오다. 건하가 아주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