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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17년 추석 17-10-4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

17년 추석 17-10-4

singingman 2023. 1. 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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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10일이나 되는 해는 아마 내 평생 처음인 것 같고 평생 다시는 이런 긴 연휴가 없겠지?

덕분에 아주 여유로운 시간이 되고 있다.

추석 당일 11시경 아들 부부와 함께 다 우리 집에 모여서 가정예배를 드리고 점심을 먹은 후 호수공원에

가서 쉬다 오다.

그리고 집에서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저녁 식사를 들깨국수집에서 먹고 동네 한바퀴 산책한 후 헤어지다.

며느리가 애기를 가져서 이렇게 긴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몸조심하느라 아무데도 가지 않고 이렇게 여유롭게

집에서 쉰다.

우리는 이미 포천에서 2박을 하고 왔는데도 아직 쉴 날이 많이 남았다.

또 아들 부부가 다음 달이면 집살 때 빌린 돈을 다 갚는다고 오늘 우리 부부가 쓰라고 용돈으로 거금

일백만원을 주었다.

아이들의 정성이 정말 고맙다.

 

추석날 가정예배를 함께 드리고

 

호수공원에 가서 쉬고 자고 책읽고

 

간식도 먹고

 

 

 

 

 

에 스더는 내가 사과를 한번도 끊어지지 않고 깎으니까 사과깎기의 달인이란다.

 

점심은 집에서 아내가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함께 먹고

 

용돈 전달식도 하고

 

 

 

 

 

 

 

쿠스코 -호수 공원에서 남미 인디언들이 연주하고 있다.

 

재미있는 조각상

 

호수공원에 전시중인 조각품

 

호수 공원에는 으름이 익었다.

 

5,000원 주고 국화 화분 3개를 샀다.

 

아내가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