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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지도를 만든 사람들 발 로스 저 홍영분 역 아침 이슬 2007년 199쪽 10/31~11/2 본문
지도 제작과 그 지도에 얽힌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엮었다.
빈 랜드 지도가 진짜냐 가짜냐 하는 이야기부터 항공 사진으로 만든 정확한 지도까지 많은 지도 이야기들을
해 준다.
중세 시대 까지의 지도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천국에 이르는 길을 만들려고 노력하기도 했다.
명나라 영락제 시대의 환관이었던 정화는 대규모 함대를 이끌고 오스트레일리아 까지 갔다온 흔적을 보여준다.
서양의 탐험가들 보다 훨씬 일찍 바다를 주름잡았다.
또한 그의 배는 길이가 최대 120m 에 이르렀고 돛대를 9개나 달고 있었고 방식으로 건조해서 배가 구멍이
나도 배 전체가 물에 빠지는 사고를 미리 막았다.
배가 워낙 커서 배 한 쪽에서는 양식을 위해 가축도 키우고 채소도 가꾸었다.
채소를 오랫동안 안 먹으면 괴혈병에 걸려 사망한다.
사각형 돛을 단 그의 배는 당시 밤에만 항해할 수 있었던 유럽의 배들과는 달리 낮에도 항해할 수 있었다.
유럽 배들은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밤에만 항해가 가능했다.
정화함대는 217척의 배로 1405년 첫 원정에 나섰다.
기린이 중국에서는 상서로운 동물로 알려져서 정화 함대는 기린도 싣고 왔다.
포르투갈의 엔리케 왕자는 아프리카 흑인들을 잡아와서 노예로 팔면서 노예무역이 성행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하지만 그는 그런 행동이 이교도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훌륭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카라벨선이라는 배가 빠른 속도로 연안을 항해할 수 있었다.
위대한 지도 제작자인 메르카토르는 지도에 자기의 신앙을 그리기도 했다.
지오반니 도메니코 카시니는 원래 이탈리아인이었지만 프랑스에 와서 지도 제작자가 되었고 대를 이어서
지도를 만든 집안이다.
1799년에 프랑스에서 미터법의 1 m는 원래 북극에서 적도까지 거리의 천만분의 1의 길이를 1 m로 삼았다.
그래서 백금으로 된 1m 짜리 원기가 만들어져서 보관되고 있다.
20세기에 들어와서는 인공위성으로 관측해보니 1 m의 길이가 실제보다 0.2mm 짧다는 것이 밝혀졌다.
오늘날에는 진공 상태에서 299,792,458분의 1초 동안 빛이 움직인 거리를 기준으로 미터가 다시 정해졌다.
영국의 제임스 쿡 선장은 지도 제작에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다.
마지막에 하와이에서 손 두개만 남긴채 죽었다.
그는 한 때 하와이 원주민들의 전설 때문에 오로노 신으로 생각되기도 했다.
바다밑의 해저에는 깊이 11,000m에 이르는 골짜기도 있다.
지상의 산보다 바다 아래 골짜기가 더 깊다는 이야기다.
해저 깊은 곳에는 아무런 생명체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거기에도 생명체가 있다는 것이 조사 결과
밝혀졌다.
필리스라는 여자는 지도로 돈을 번 최초의 여류 사업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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