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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멕시코 러셀 매딕스 저 이 정아 역 시그마 북스 2018년 261쪽 1/31 본문

독서

멕시코 러셀 매딕스 저 이 정아 역 시그마 북스 2018년 261쪽 1/31

singingman 2023. 2. 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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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행 안내서지만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브라질과 칠레에 이어 3번째로 큰 나라이고 스페인의 지배를 오래 받았다.

그래서 지금도 원주민 언어도 있지만 스페인어가 통용되고 있다.

가톨릭의 영향이 아주 광범위하게 퍼져있고 미신과 무속도 상당히 퍼져있다.

부패지수가 아직 높은 나라이고 그래서 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낮다.

마약문제와 경제적인 양극화 문제도 상당히 심각하다.

마야문명과 아스테카 문명이 고도로 발달했던 나라이지만 지금은 유적들만 남아있고 아스테카 언어는 지금도

상당히 남아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5~11월은 우기이고 12~4월은 건기로 나뉜다.

멕시코 시티는 세계적인 규모의 도시로 서울의 3배 정도 크기라고 한다.

수도권 인구는 2,200만 정도이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모여 산다.

일년내내 가톨릭 성인들의 축일이 있고 생활은 느긋하다.

시간 약속은 잘 안 지키고 30분 정도 늦는 것은 다반사다.

이럴 때 불쾌하게 생각하면 여기서 살기 힘들다.

부자들은 낮은 인건비로 가사 도우미를 많이 쓴다.

가족을 중시하고 음식문화가 다양해서 맛있는 음식이 많다.

축구와 쇼같은 레슬링을 좋아하고 투우는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것 같다.

치안은 그리 좋지 않아서 야간에 돌아다니거나 하지 않는 것이 좋고 한적한 시골은 혼자 돌아다니는 것이

위험하다.

마약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여서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