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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룰리와 까딸리나의 멕시코 여행 신현주, 윤진성 저 나무도시 2008년 255쪽 2/1 본문

독서

룰리와 까딸리나의 멕시코 여행 신현주, 윤진성 저 나무도시 2008년 255쪽 2/1

singingman 2023. 2. 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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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둘이서 캐나다와 멕시코를 여행한 여행기.
캐나다 부분은 읽지 않았고 멕시코만 읽었다.
멕시코 가기전에 멕시코에 관한 정보가 있을까 해서 읽게 되었지만 멕시코에 관한 정보는 거의 없고 여자 
두 사람의 입담과 수다를 책으로 엮었다.
친구들과의 일상을 글로 표현한 책이다.
멕시코인 친구가 있다보니 멕시코에 관한 인상이 좋았다는 느낌이다.
멕시코도 빈부 격차가 심하다는 인상과 춤추기를 좋아하고 마리아치들이 일상 생활에 상당히 깊숙히 들어와 
있다는 느낌이다.
멕시코 사람들은 파티를 좋아하고 동양인이나 외부인들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결혼 상대자에게 세레나데를 부를 때도 마리아치들이 대신해 줄 정도다.
멕시코 갈 때는 아주 기초적인 것이라도 스페인어를 좀 배워서 가는 것이 좋다고.
치안은 믿을 수 없고 경찰도 아직 삥 뜯고 마약조직이 활개를 치고 있다.
이 책이 10년 전에 나온 책이니까 상황이 좀 달라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