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노래하는 사람

유재철 만남 19-05-06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

유재철 만남 19-05-06

singingman 2023. 2. 28. 14:00
728x90

타지키스탄에서 사역하고 있는 유재철을 토요일에 에버랜드에서 만나고 오늘 또 만나다.

일꾼들이 다들 고생하긴 하지만 우리와는 전혀 다른 문화와 풍습을 가진 나라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빡빡할까?

워낙 씩씩하기도 하지만 그분의 보호 덕분에 그나마 잘 견디고 이겨나가는 것 같다.

 

작년인가 언제 문목이 말하기를 모든 일꾼들이 다 겪는 스트레스와 내적 갈등 때문에 이들 부부도 많이

힘들어 한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서서히 그것도 이겨나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가난하고 힘든 나라에서 사역하지만 재철이 표현에 의하면 '회장님'의 은혜 덕분에 잘 살아가고 사역을 잘 감당했으면 좋겠다.

 

어제는 현상민 목사 부부와 배승희 집사부부가 고모리에서 만나서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내고 배집사 부부는 저녁에 원주로 가고 우리 5집만 호텔에서 잤다.

아침 식사 후에 다들 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현목사는 홍순태 만나러 가고 남은 4집이 아트벨리로 가다.

사실 이번 모임은 홍순태 때문에 기획된 것인데 순태가 시간이 안 난다고 해서 그럼 우리끼리라도 모이자고 해서

모이게 되었다.

소목과 재철이는 아트벨리를 안 가봤다고 해서 함께 갔다.

베트남의 하롱베이를 연상시킬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이런 아름다운 곳에서 힘든 마음들이 위로받고 새롭게 충전해서 다시 힘차게 자기 할 일들을 잘 하면 좋겠다.

 

마당발 성수의 추진력이 없었으면 이런 모임도 사실은 힘든데 다행히 성수가 많은 부분을 해결해 주어서 이런

모임이 가능해진다.

우리 손자 호준이가 걸은 기념으로 점심은 할아비인 내가 산다.

아래 사진에 문목이 빠진 이유는 지금 아프리카 르완다에 가고 없어서 우리끼리 놀았기 때문이다.

 

 

 

 

 

 

 

 

 

 

 

 

 

 

 

 

어버이 날이 다가와서 아들 딸이 저녁 먹자고 해서 벨라시타에 갔더니 축구 국가대표팀 벤투감독도 밥먹으러  왔다. 알고보니 우리 동네 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