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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수 아들 신학교 졸업 18-12-27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

태수 아들 신학교 졸업 18-12-27

singingman 2023. 2. 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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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수 목사 아들이 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을 오늘 졸업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교육받고 훈련받는 학교이다.

영어와 한국어로 졸업식도 진행되었고 아마 평상시에 이 학교는 영어가 공용어로 사용되는 것 같다.

부모가 다 미국에 있어서 못 오니까 우리가 대신 가서 축하해 주었다.

아버지를 닮아서 준수한 아들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회자로서의 삶을 살려고 하는 것 같다.

결혼 때도 우리가 축하해 준 아들이다.

며느리도 같이 와서 만날 수 있었다.

 

힘든 목회자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으니 하나님 은혜 가운데 좋은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는 아버지께서 너무 힘들게 목회하시는 것을 보고 목회자가 되지 못했지만 이 아들은 힘들게 목회한 아버지의 뒤를 잇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부디 하나님과 성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보람있고 감사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

 

 

 

양재 온누리교회에 이 학교가 있다.

 

 

 

 

 

Organ 소리가 아주 좋다. 예전에 연주회 때문에 여기에 와 본 적이 있다.

 

 

 

 

 

교수님들과 세계 각국에서 온 졸업생들이 입장하고 있다.

 

 

여자분이 총장님이다

 

 

 

 

 

 

 

 

 

 

 

 

 

 

 

 

 

 

 

 

 

 

 

사각모를 상당히 불량하게(?) 쓰고 있다.

 

 

 

 

 

하목사 며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