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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3박 5일 20-01-06~10 본문
성수네와 함께 10명이 한 팀이 되어 3박 5일 동안 씨엠립 일대를 관광하다.
1월 6일 11시 20분 비행기로 출발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거의 한 시간이나 늦게 출발했다.
관광 상품은 아주 비싼 것이었지만 비행기가 저가 항공사여서 불편했다.
무엇보다 5시간 반을 타고 가는데도 밥을 주지 않아서 도착할 때 쯤에는 다들 배가 많이 고팠다.
캄보디아 Siem reap 여행 첫째날 2020-01-06 (tistory.com)은 도착해서 서바이라이라는 호수를 잠깐 보고 저녁을 먹은 후 전신 마사지를 2시간 동안 받고
호텔로 들어갔다.
전신 맛사지는 처음 받아봤는데 캄보디아 맛사지는 그리 아프지 않고 온 몸을 편안하게 해 주었다.
캄보디아 Siem reap 여행 둘째날 2020-01-07 (tistory.com)째 날은 오전이 자유시간이었다.
그래서 호텔 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놀다가 12시쯤에 가이드가 우리를 데리고 나가서 점심을 먹었다.
식사 후에 실크 팜과 버팔로 체험을 하고 저녁을 먹으로 갔다.
여기서 저녁 먹으면서 공연도 볼 수 있었다.
식당 공연치고는 압사라 춤을 제법 괜찮게 추는 것 같았다.
캄보디아 Siem reap 여행 셋째날 2020-01-08 (tistory.com)은 하루 종일 앙코르 톰 20-01-08 (tistory.com)과 앙코르 왓 2020-01-08 (tistory.com) 관광이었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바로 오늘이다.
앙코르 톰 안에는 여러 개의 사원이 있지만 우리 일정에 포함된 몇 곳을 보고 타 프롬 사원 2020-01-08 (tistory.com)과 앙코르 왓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극장에 가서 Smile of Angkor 이라는 공연을 보았다.
캄보디아 Siem reap 여행 넷째날 2020-01-09 (tistory.com)은 오전 10시에 느긎하게 모여서 톤 레샵 호수에 있는 톤레샵 호수 수상 마을 20-01-09 (tistory.com)을 둘러보고
나와서 씨엠립 왓드마이 사원 - 킬링 필드 사원 20-01-09 (tistory.com)을 관람하다.
한 인간이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지 그리고 인간이 얼마나 잔인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교훈이 되는 곳이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니 중국 홍위병 생각도 나고 나찌 소년단 생각도 났다.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 아이들을 세뇌시켜서 자기들의 목적을 이루는 못 된 지도자들이 역사상에는 많이 있었다.
킬링 필드 사원을 나와서 Trick Art Museum 20-01-09 (tistory.com)trick art museum과 씨엠립 민속촌20-01-09 (tistory.com)에 가서 박물관을 들른 후 공연도 보고 나와서 철판 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우리 나라의 홍대앞 거리나 이태원 비슷한 곳에 가서 잠깐 시간을 보내고 공항으로 가다.
내 취향으로는 앙코르 톰과 앙코르 왓 그리고 킬링 필드가 가장 흥미있는 볼거리였다.
이 여행 상품은 2박 3일이면 지루하지 않고 산뜻하게 할 수 있는 일정이 될 것같다.
씨엠립 여행 카톡 사진 모음 20-01-06~10 (tistory.com)은 따로 정리했습니다.
인천 공항에서 출발 전에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국제 공항이어서인지 음식도 베트남 쌀국수와 미국식 햄버거 그리고 우리 비빔밥으로 먹다.
망고와 파파야, 용과 그리고 바나나가 아침 식단에 있다.
우리는 잘 익어서 달콤한 망고를 좋아하는데 이 곳 사람들은 덜 익어서 약간 새콤한 맛을 좋아하는 것 같다.
부겐베리아가 여기도 활짝 피었다.
플로리다와 멕시코에서 많이 본 꽃이다.
앙모르 왓의 탑은 가운데 가장 높은 탑이 수미산을 상징하고 4모서리에 있는 탑들은 주위의 산들을 나타낸다고 한다.
물에 비친 이 앙코르 왓은 너무 아름다워서 널리 알려져 있다.
호수에 자라고 있는 맹그로브 숲속에 물길을 내어 관광 루트를 만들었다. 이 쪽배를 타면 뱃사공들이 다 똑같이 "내 나이가 어때서" 나 "소양강 처녀"를 불러 주고 꽃반지와 이런 화관을 씌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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