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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3월 8일 주일 가정 예배 본문
사도신경
찬송
기도 윤영희
성경 벧전 3:1~12
1.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3.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7. 남편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하심이라
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낯은 악행하는 자들을 향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설교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귀하게 여기라고
말씀합니다.
1절 말씀에 의하면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는 정도가 어느 정도냐하면 혹시 남편이 도(Word 말씀)를 믿지 않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순종하라고 합니다.
하물며 성경 말씀을 믿는 남편의 말에 순종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말입니다.
남녀 평등의 사회에서 이 말씀이 시대 역행적이고 시대 착오적인 말씀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두 사람이
의논하고 각자의 의견을 주장하더라도 의견이 갈릴 때는 결국은 어느 한 사람의 의견에 따라야 합니다.
또 이 성경이 쓰여지던 시대에는 여자들이 교육수준이 낮아서 그랬다고 할 지 모르고 지금은 남편보다 더 똑똑한 아내가 있는 가정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오늘 이 벧전 3장의 말씀은 남편과 아내를 따로 떼어서 읽으면 이해가 어렵습니다.
아래 7절에 보면 지식을 따라 아내를 귀히 여기라고 했는데 영어 성경에는 be considerate and treat them with respect as the weaker partner 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내에게 사려깊게 행동하고 배려하면서 나보다 더 연약한 파트너로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대하라고 말합니다.
아내는 신체적으로 남편보다 연약합니다.
그런 아내를 무시하지 말고 사려깊게 배려하면서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대하라고 말합니다.
나보다 힘세고 능력있는 사람을 존중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 모르지만 나보다 연약한 파트너를 존중심을 가지고 대하라는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아내는 연약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배려하면서 존중해야 합니다.
또 아내는 사려깊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자기를 대하는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결국은 아내나 남편이나 서로를 존중하라는 말씀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존종받으려면 사려깊게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8절에서 결론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Finally, all of you, live in harmony with one another; be sympathetic, love as brothers,
be compassionate and humble.
서로 조화롭게 화합하며 살고, 공감하고 형제로서 사랑하고 인정많게 어여삐 여기고 겸손하라고 말합니다.
또 에베소서 5장 22~25절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 글에서는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복종이라는 말 때문에 거부감을 가질 수 있지만 깊이 생각해보면 남편이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는 말이 얼마나 심각한 말인지 이해해야 합니다.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준다는 말은 예수님께서 생명을 내 주었다는 말입니다.
남편이 아내 사랑하기를 목숨을 내어놓고 사랑하라는 말이니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이상의 섬김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우리 각 가정이 오늘의 말씀처럼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가기 바랍니다.
기도 설교자
찬송가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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