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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유교 건축 이상해 솔출판사 2004년 279쪽과 24쪽의 부록 ~12/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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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유교 건축 이상해 솔출판사 2004년 279쪽과 24쪽의 부록 ~12/14

singingman 2023. 4. 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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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건축물들을 설명한 책.
궁궐 건축의 간단한 역사를 설명하고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등 5대궁궐을 소개 설명했다. 5대 궁궐외에도 인경궁이라는 궁궐을 짓다가 중단한 것도 있다.
종묘와 사직단은 좌종묘 우사직의 주례 원칙에 따라 지었다.
성균관, 향교, 서원등을 소개하고 설명했다.
향교 가운데는 임진왜란 이전에 지은 장수 향교만 현재까지 남아있고 나머지는 부서지거나 불탄 것을 그 후에 다시 지었다.
경북 영천에 있는 영천 향교에는 유래루가 있다. 유래라는 말은 공부하러 오는 이는 누구도 막지 않는다는 뜻이다.
함양 도동 서원의 문루인 수월루는 물 위에 비친 달빛으로 글을 읽는다는 뜻이다.
눈썹지붕은 없어도 큰 문제는 없지만 비나 눈을 막아주는 편리한 기능을 하는 지붕이다.
장수향교는 왜구가 침입했을 때 왜장 고바야가와의 부장이었던 안코쿠시가 노비였던 정경손이 향교에 들어오려면 먼저 내 목을 베고 들어가라는 그의 기개에 눌려 이 성역에는 들어가지 말라는 쪽지를 남겨주어서 후속 부대에게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강릉향교에는 정면 11칸이나 되는 누각형식의 명륜당이 있다.
소수서원은 풍기 군수 주세붕이 고려의 안향을 배항하기 위해 세운 백운동 서원이 시초이고 퇴계가 풍기 군수로 갔을 때 명종으로부터 사액서원으로 지정받아 최초의 사액 서원이 되었다.
도산서원은 그의 제자들이 사후에 지었다.
그 전에 퇴계가 도산서당에서 제자들을 기르기는 했었다.
병산서원은 오후에 그 앞의 절벽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