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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나들길 9코스 교동 (다을새길) 21-03-30 본문

트래킹/강화나들길

강화 나들길 9코스 교동 (다을새길) 21-03-30

singingman 2023. 4. 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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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님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가다.

요즘 미세먼지가 안 좋아서 경보가 내릴 정도인데 일기예보를 보니 강화도는 나쁘지 않아서 가게 되었다.

원래는 혼자서 16코스를 걸을 계획이었는데 아내가 갑자기 같이 가자고 해서 두 부부가 코스를 변경해서 가게 되었다.

이 코스는 월선포구에서 출발해서 교동향교( 교동 향교 2018-01-22 (daum.net)와 화개사를 지나서 화개산을 정상까지 오른 후 교동면 사무소쪽으로 내려온다.

화개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것이 여자들에게는 좀 힘이 들 수는 있지만 200m급 산이어서 힘든 코스는 아니다.

그후 대룡 시장을 지나 들판을 건너서 강화도와 교동도 사이에 있는 해협을 따라 걸어서 원점회귀한다.

도중에 대룡시장 근처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여자 둘은 그만 걷겠다고 해서 두고 남자 둘만 나머지 구간을 걸었다.

여자들도 한 8~9km는 걸은 것 같다.

지도상 거리는 16km라고 나와 있다.

소요 시간은 점심시간 30분 포함해서 5시간 45분이 걸렸다.

 

 

월선포 선착장에서 출발해서 교동향교 방향으로 가서 남산포를 돌아서 원점회귀하다.

 

월선포 선착장에 도장함이 있다.

 

 

 

 

 

 

 

 

 

 

 

 

 

 

 

 

 

방조제 공사 공적비

 

 

 

 

 

진달래가 한창이다.

 

 

 

 

 

우리가 건너 온 교동대교가 보인다.

 

 

교동 교회

 

 

 

 

 

 

 

 

폐허가 된 교회 건물 같아 보인다.

 

 

냉이꽃들이 길 가에 피어 있다.

 

 

화개산 허리를 돌아서 한참을 간다.

 

 

길가에 제비꽃이 피었다.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두고 두고 그리운 사람~~

 

 

 

 

 

 

 

 

안양사지에서 잠깐 휴식

 

 

안양이니까 여기가 극락이다.

 

 

편안한 산허리길을 따라간다.

 

 

 

 

 

 

 

 

 

 

 

 

 

 

 

 

 

 

 

 

교동향교

 

 

 

 

 

 

 

 

포장도로 따라 산으로 한참 올라간다.

 

 

그러면 포장 도로 끝에 화개사가 나온다.

 

 

화개사에 있는 200년 된 보호수 소나무

 

 

 

 

 

 

 

 

"The Violets were scenting the woods~~  "

 

 

화개산으로 올라간다.

 

 

별꽃이 피었다.

 

 

 

 

 

 

 

 

가파른 구간이 잠깐 있다.

 

 

산 아래 교동면 풍경

 

 

산자고도 피었다.

 

 

산 위에는 화개 정원을 만든다고 산을 다 까뭉개고 있다.

 

 

 

 

 

 

 

 

고구 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정상부에 이 암각화가 있다.

 

 

 

 

 

 

머지 않아 가게 될 주문도 볼음도 등이 보인다.

 

 

 

 

 

 

 

 

 

 

 

 

 

 

바다 건너 석모도에 있는 상주산이 보인다.

 

 

삼척 죽서루에서 본 바위 구멍과는 다른 것인가?

 

 

 

 

 

중의 무릇이라고 한다.

영어로는 ‘베들레헴의 노란 별(yellow star of Bethlehem)’이라고 한단다.

 

 

물이 졸졸 흐르고 있다.

 

 

 

 

 

 

화개산 정상에서 교동면 사무소 쪽으로 내려오는 길

 

 

 

 

 

봄의 색깔이 참 예쁘다.

 

 

 

 

https://youtu.be/LsbHU6fztUE

 

- YouTube

 

www.youtube.com

바닷물이 엄청난 속도로 흘러가고 있다.

 

 

 

 

 

 

 

 

 

 

 

 

 

 

 

 

 

 

 

 

 

 

 

 

 

 

 

 

 

 

 

 

 

 

 

 

 

 

 

 

 

 

 

 

교동도는 작은 섬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 최초의 향교도 있고 100년이 넘은 초등학교도 있고 한 것으로 봐서 교육열이 상당히 높았던 섬이었던 모양이다.

 

 

 

 

 

 

대룡시장

 

 

 

 

 

도장함

 

 

 

 

 

이 집에서 점심 먹고

 

 

아름다운 매화

 

 

 

 

 

 

 

 

 

 

 

교동읍성문

 

 

비신은 없어지고 비희만 남았다.

 

 

 

 

 

 

 

 

 

 

 

바닷길 따라 걷는다.

 

 

 

 

 

 

 

 

 

 

 

 

 

 

 

 

 

이런 아름다운 제방길을 따라 출발지점까지 돌아간다.

 

 

 

 

 

 

 

 

 

 

 

 

 

 

 

 

 

 

 

 

 

 

 

길이 아름다우면 어쩔 수 없이 자꾸 카메라에 손이 간다.

 

 

 

 

 

 

 

 

 

 

 

 

 

 

석모도 상주산이 바로 코 앞에 보인다.

 

 

앞에 보이는 이 산 오른쪽이 출발지점이다.

 

 

 

 

 

 

 

 

 

 

 

월선포 선착장에 도착했다.

 

 

교동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