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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대군 묘 21-04-24 본문

궁,능,원,묘

성령대군 묘 21-04-24

singingman 2023. 4. 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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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대군 이종은 조선 태종의 넷째 아들로서 성녕군에 봉해졌다가 1414년(태종 14)에 대군이 되었으며 대광보국대부의 위계에 올랐다.
어려서부터 태도가 의젓하고 총명하여 부왕의 총애를 받았으나 14살 때 홍역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묘는 대자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데, 장대석 3단을 쌓았으며 주위에 호석(護石)을 둘렀다.
묘소의 좌우에는 석호와 석양이 세워져 있고 묘 앞에는 상석, 장명등을 두었으며 좌우로는 문인석을 배치하였다.
신도비는 팔작지붕 모양의 옥개석과 거북모양의 귀부를 갖추고 검은 수석으로 된 비신을 화강암 우주석에 넣은 형식으로 되어 있다.
1418년(태종 18)에 세웠으며 비 전체 높이 300cm, 비신 높이 163cm, 폭 130cm, 두께 25cm의 규모이다. 비문은 변계량(卞季良)이 짓고 글씨는 성개가 썼다.
 
 
 

세종대왕의 동생이다. 후사가 없이 죽었기 때문에 안평대군이 양자로 대를 이었다.

 
 

대군의 무덤으로서는 어마무시하게 큰 규모의 무덤이다.

 
 

사당 이름이 대자사

 태종의 막내 아들 성령대군을 위한 대자암이라는 불교 사찰이 근처 대자산 아래 어딘가에  있었고 태종과 세종 부부, 문종의 명복을 빌던 원찰이었다.
이 절에는 이름은 암자지만 토지 250결과 노비 100명을 하사받고 상주 승려가 120명이나 되는 선종 최대의 사찰이었다.
안평대군이 대자암, 해장전, 백화각이라는 편액을 쓰기도 했다.
 

 
 

신도비각

 
 

 
 

 
 

묘 올라가는 길

 
 

성령대군 묘는 위에 있고 아래에는 성녕대군의 두번째 양자로 들어간 원천군 이의와 그 부인의 무덤이 있다.

 
 

 
 

효령대군의 6째 아들인 원천군의 두번째 부인이다.

 
 

효령대군의 6째 아들인 원천군의 첫째 부인이다.

 
 

성령대군 묘

 
 

비석에는 '조선국 제3대 태종대왕 제4왕자 대한보국숭록대부 성령대군 변한국 소경공영종정향부사지묘 배 삼한국대부인창녕성씨'라고 적혀있다. 안평대군이 사사되면서 연좌제로 폐서인 되고 그후 기록이 없는 성씨가 정말 여기에 묻혔을지는 의문스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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