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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동안 교회 샬롬 찬양대 M.T 23-06-06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

일산 동안 교회 샬롬 찬양대 M.T 23-06-06

singingman 2023. 6. 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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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동안 교회 찬양대로 컴백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M.T에 참여하다.
아침 9시 교회에 모여서 기도하고 강화도에 있는 Terra Lodge로 출발하다.
자차로 오신 분들도 많이 계시고 대략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Lodge는 동막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다.
백형기 지휘자님 부부가 좋은 곳을 준비해 주셔서 다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즐겁게 잘 지내고 왔다.
이곳은 바로 아래 동막 해수욕장이 잘 내려다 보이고 산 아래 이 Lodge가 있어서 경관이 아주 훌륭하다.
 
모여서 찬송과 기도 후 바로 맛있게 고기 구워 먹고 갯벌 팀과 바로 뒤에 있는 산으로 올라갈 팀으로 나누어 놀다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홍합을 넣은 라면을 또 끓여 먹고(우리는 정말 위대하다.) 집으로 돌아오다.
다만 돌아오는 길이 하도 막혀서 내가 탄 승합차는 초지 대교 건너는 데만 2시간 가까이 걸린 것 같다.
다음에 공휴일에 강화도 갈 때는 돌아오는 시간을 잘 조정해야겠다.
아직 내가 찬양대원들과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많은 분들이 친근하게 대해 주어서 아주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늘 참석하지 못한 분들!
다음에는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이 아래 위 두장의 사진은 다른 사람의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이름처럼 흙으로 지은 아름다운 펜션이다.

 
 

 
 
 

 
 
 

 
 
 

 
 
 

동막 해수욕장이 지금은 썰물 시간이어서 갯벌이 이렇게 내려다 보인다.

 동막 해수욕장은 강화나들길 20코스를 걸으면 지나가게 된다.
https://song419.tistory.com/m/3039

강화 나들길 20코스 (갯벌 보러 가는 길)21-04-21

윤선생님과 둘이 가다. 동막 해수욕장 앞에 차를 세우고 3번 버스를 타고 여차리로 가서 분오리 돈대로 돌아오다. 버스가 2시간에 한 대꼴로 있으니 강화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해서 동막 까지 오

song419.tistory.com


 

 
 
 

이런 분들의 수고 덕분에 우리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식탁이 풍성한지...

 
 

 
 
아래는 카톡으로 보내 주신 사진들입니다.
순서없이 그냥 올립니다. 중복된 사진들도 있을 것입니다.
 

사진들 덕분에 누가 커플인지 저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이 좋은 부부들은 사진도 다릅니다.

 
 

서집사님께서는 저를 처음 보고도 알아봐주셨는데 나이도 어린 저는 못 알아뵈어서 큰 실례를 범했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꾸벅!!)

 
 

두분의 미소가 참 푸근합니다.(절대로 어떤 분이 배가 나와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기억에 남을 M.T가 되었습니다.

 
 

 
 
 

장소도 제공해 주시고 사진까지 찍어 주시느라...

 
 
 

 
 
 

 
 
 

 
 
 

해변팀

 
 

 
 
 

비둘기에게 감자깡을 주려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우리는 범생이들입니다.

 
 

 
 
 

두 분이 자매인가?

 
 

 
 
 

뒤에 있는 목수국이 빛을 잃었다.

 
 

꽃양귀비와 수레국 그리고 플록스인가요?

 
 

 
 
 

우리는 먹는 데는 다들 진심입니다.

 
 

 
 
 

 
 
 

 
 
 

 
 
 

 
 
 

 
 
 

쾌활한 웃음이 보는 사람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도착해서 드리는 예배

 
 

 
 
 

 
 
 

역시 먹어야 친교고 뭐고 이뤄지지요?

 
 

 
 
 

 
 

 
 
 

 
 
 

 
 
 

 
 
 

이 집 기둥들을 보면 서산 개심사 심검당이 생각납니다.

 
 
 

 
 
 

 
 
 

아빠와 딸

 
 

나도 한 때는 잘 나갔어, 왜 이래!

 
 

 
 
 

오늘 운전해 주시고 고기 구워 주시고, 억수로 고맙심더!

 
 

 
 
 

 
 
 

소시지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 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왕고참님들이 함께 해 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두 분 미소가 참 따뜻합니다.

 
 

무슨 상황?

 
 

어와나 덕분에...

 
 

 
 
 

 
 
 

 
 
 

 
 
 

 
 
 

 
 
 

우리는 염소가 아닙니다. 고기 빨리 주이소!

 
 

 
 
 

 
 
 

집에 와서 이 글 쓰는데 또 배고파지네요.

 
 
 

 
 
 

 
 
 

 
 
 

 
 
 

 
 
 

 
 
 

 
 
 

 
 
 

 
 
 

 
 
 

 
 
 

 
 
 

 
 
 

 
 
 

 
 
 

나도 좀 주이소!

 
 
아래는 제가 꽃을 좋아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가을에 피는 구절초가 요즘은 6월부터 피네요.

 
 

만첩빈도리인가?

 
 
 

입구에서 수국이 반깁니다.

 
 

수국 색깔이 참 예쁘지요?

 
 

초롱꽃

 
 

색깔이 하도 예뻐서 눈이 자꾸 갑니다.

 
 
 

황금 낮 달맞이

 
 

꿀풀

 
 

원추리

 
 

왜조팝?

 
 

이름을 몰라서 모야모에 물어봤더니 떡갈잎 수국이래요.

 
 

산딸나무 꽃

 
 

산수국

 
 

꽃송이가 작은 장미도 참 예쁘지요?

 
 

괭이밥 종류같은데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https://youtu.be/7pAPMCS1TvY

 
 
 

엉겅퀴일까요?

 
 

당귀 종류같기도 하고...

 
 

바늘꽃이죠?

 
 

역시 장미!

 
 

구절초와 데이지와 마가렛은 구별이 어려워요.

 
 

유해 식물로 분류된 미국 자리공이 뒷산을 점령해 가고 있습니다.

 
 

금계국

 
 

병꽃

 
 

얘도 병꽃

 
 

다래가 열매를 맺었어요.

 
 

 
 
 

어여쁜 장미야 참 아름답다~~~

 
 

아이리스는 이미 다 졌네요.

 
 

친절하게 이름을 알려주시네요.

 
 

잉글리쉬 라벤더래요

 
 
 

얘는 이름을 모르겠어요.

 
 
 

까치수염

 
 

인동초는 금색과 은색이 함께 있지요?

 
 

기린초는 많이 보셨지요?

 
 

갈매기와 과자

 
 
 

야생화들을 참 정성스럽게 가꾸셨어요.

 
 

바위솔일까요?

 
 
 

 
 
 

 
 
 

 
심신허약자나 기가 약한 분들은 아래 사진은 보지 마세요.
 
 
 
 
 
 
 
 
 
 
 
산에 올라갔더니 뱀이 한 두 마리도 아니고 여러 마리가 함께 모여 있다가 내 발자국 소리에 놀랐는지 낙엽 아래서 나왔습니다.

앗! 배암이닷.

권사님!
그렇게 놀래시면 워쩐데유?
그래서 제가 보지 말라고 경고했잖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