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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알프스(간월산) 본문

등산/산림청 100대 명산

영남 알프스(간월산)

singingman 2024. 4. 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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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에서 온 재철이가  영남 알프스를 가고 싶다고 해서 부산에 있는 수은이와 함께 셋이서 가다.
영남 알프스는 밀양과 울산 사이에 있는 거대한 산군이다.
청도쪽은 빼고 밀양 울산 쪽만 해도 이 산군에는 1,000m 가 넘는 산이 5개나 있다.
배내 2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고 간월재 올라가는 길로 가다.
이 길은 차가 다닐 수 있는 아주 넓은  길이다.
안내판에 보니 간월재까지 5.8km라고 나와 있다.
그리고 간월재에서 간월산까지는 700m 정도다.
이 길을 왕복하다.
간월재에 도착해서 준비해 간 김밥과 휴게소에서 산 컵 라면으로 좀 이른 점심을 먹고 간월산을 다녀오다.
수은이는 피곤하다고 간월재에서 쉬고 재철이와 둘이만 다녀오다.
영남 알프스는 15년 전에 환종주를 12시간에 걸쳐서 한 적이 있다.

https://song419.tistory.com/m/4144

영남 알프스 09-10-24

금요일 밤 사당역에서 출발하는 월 산악회 따라서 그동안 가보고 싶어서 노래하던 영남 알프스를 드디어 가다. 토요일 04시경 밀양 쪽 죽전마을 자연농원 옆에서 산행을 시작하다. 캄캄한 밤에 3

song419.tistory.com



그때는 재약산에서 천황산, 능동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을 거쳐 체이등을 지나 내려왔다.
오늘은 간월산만 왕복했다.
간월재의 억새 평원이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꼭 가을이 아니어도 여기는 경치가 좋다.
하산 후 부산으로 돌아와서 사우나와 찜질방을 들렀다가 단팥죽을 먹었는데 지금까지 내가 먹어 본 단팥죽 가운데 가장 맛있었다.
그래서 평소에 단팥죽을 그리 즐기지 않는 내가 두 그릇이나 먹었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으니 금상첨화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다.


이 주차장에 주차하고



주차장에서 나와서 왼쪽에 있는 이 입구에서 올라간다.



차는 가지 못하게 막고 있다.





길은 포장된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







제비꽃



노랑제비꽃



양지꽃





현호색



또 양지꽃



산괴불주머니









아직 나뭇잎이 연두색이다.





별꽃도 있다.



버들강아지처럼 생겼는데...



버들강아지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진달래가 잘 피어 있다.



생강나무꽃



이 나무 이름이 뭐지? 아래 사진의 나무인데...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잠깐 쉬어 간다.



다람쥐





산괴불주머니



아름다운 참꽃









간월재 올라 오는 길이 또 있다.



드디어 간월재가 보인다.









































김밥과 컵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아름다운 간월재



하늘을 날고 싶다.



아름다워서 자꾸 눈이 간다.





간월산 올가면서 내려다 본 간월재









간월산 올라가는 길은 계단이 많고 가파르다.



















앗! 배암이닷.























도마뱀도 있고







간월재 돌탑







벚꽃이 힌창이다.



산 아래 가게에서 묵무침을 먹고 남아서 포장.




찜질방에서 보이는 광안대교 라이트 쑈.



단팥죽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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