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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저 이영철 그림 쌤 앤 파커스 2012년 초판 724쇄 292쪽 ~07.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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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저 이영철 그림 쌤 앤 파커스 2012년 초판 724쇄 292쪽 ~07.15

singingman 2026. 7. 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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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승려이며 현재  미국 대학 교수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에서 석.박사를 했다.
이 분의 가르침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해서 이 책을 724쇄나 찍었다.

얼마전 이 분이 미국에서 호화주택에 살며 자기 말과 다르게 산다는 것이 알려져서 문제가 되었고 사과도 했다.
무소유를 주장하면서 자신은 풀소유라는 조롱이 넘쳤다.
언행일치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가르침대로 살지는 못했지만 이 책에 나오는 가르침은 아주 훌륭하다.

내 가치는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나 학력이 아닌 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았는가로 측정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 가십시오.


삶에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영역이 많습니다.
자식이나 부모, 남편, 아내, 친구의 행복을 위해 기도해 주고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을 줄 수는 있지만 그들의 행복은 결국 그들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 해주고 이제는 그들이 알아서 행동하고 책임질 수 있도록 놔두세요.


사람들은 대개 말을 듣는 것보다 자신이 말하는 것을 더 좋아해요.
상대가 나와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느끼게 하는 방법은 좋은 질문을 많이 해서 상대가 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한 후 그 사람 말에 즐겁게 맞장구를 쳐주면 됩니다.
사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쿵푸 18계를 마스터하면 손가락 하나만 까딱해도 사람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높은 36계를 마스터하면 나보다 낮은 수준의 사람이 와서 싸우려고 하면 그 사람을 위해 도망칩니다.


무슨 일이든 처음 일을 맡아 하게 되면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그 일을 잘 해 보려는 생각으로 강한 열정을 품게 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일을 잘 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일이 잘 되어야 하는 것이다.
끌어오르는 내 열정을 다스릴 줄 알 때야 비로소 타인과 조화롭고 평화롭게 일을 할 수 있고 아이러니하게도 그때야 비로소 내 열정을 내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전이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외수 선생님께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지 여쭈니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존버 정신을 잃지 않으면 됩니다.
아, 존버 정신... 그런데 선생님 대체 존버 정신이 뭐예요?
스님, 존버 정신은 존나게 버티는 정신입니다.


지성과 감성과 영성이 골고루 발달해야 건강한 사람이 됩니다.
그 하나가 다른 것에 비해 뒤떨어지면 나머지 둘의 성장도 방해합니다. 지성만 있고 감성이 없으면 남의 고통을 모르고,
영성만 있고 지성이 없으면 사이비 종교에 빠지기 쉬워요.
세 가지 중 부족한 것을 채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