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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 Richard Dawkins(리처드 도킨스) 저 홍영남 역 을유문화사 2005년 개정판 11쇄 416/431 11/30~12/13 2014-12-13 15:55:08 본문

독서

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 Richard Dawkins(리처드 도킨스) 저 홍영남 역 을유문화사 2005년 개정판 11쇄 416/431 11/30~12/13 2014-12-13 15:55:08

singingman 2022. 12. 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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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우리 몸은 유전자의 생존기계라고 말한다.

생명이 생기기 위한 유일한 실체는 창조주가 아니라 불멸의 자기 복제자뿐이라고 말한다.

자신을 다윈주의자라고 주장하며 생명은 수프그릇과 같은 유전자들의 혼합체에서 우연히 발생한 것으로 믿는다.

발생뿐만 아니라 진화도 우연히 그렇게 되었다고 추측한다.

유전자가 개체의 특성을 결정하고 미래를 예측하고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이 유전자는 살아남기 위해서 무슨 짓이라도 하는

이기적인 존재다.

그래서 책제목도 그렇게 붙인 것 같다.

우리 몸도 이기적인 기계라고 본다. 밈(Meme)(일종의 기억같은 것인가?)이 새로운 자기 복제를 한다고 본다.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의 진화는 돌연변이가 중요한 변수라고 말하는 것 같다.

기생생물과 숙주사이의 관계를 보면 재미있는 일이 많다.

개미는 진딧물을 사육해서 그 분비물을 먹고 청소어라는 어류와 큰 물고기는 체표면에 붙어있는 기생충을 매개로

공존하며 살아간다.

종교는 맹신이라는 밈을 이용해서 번식한다고 본다. 

죄수의 딜레마라는 게임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무기물에서 유기물로 그리고 유기물에서 생명체로의 진화를 이렇게 예를 들어서 설명한다.

복권을 1억년쯤 매일 사면 언젠가는 당첨될 수 있다는 논리로 설명한다.

그래서 긴 시간이 필요하고 우연과 행운이 다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