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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정치, 경제, 군사,문화 모든 면에서 막강한 힘으로 떠오른 중국을 기자들과 전문가들이 진단한 2000년에 출판한 책이다. 우리와 중국의 관계는 상호 보완관계가 되어야 한다. 중국은 우리의 통일보다는 현상태에서 평화를 바란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법정스님의 잠언을 엮은 책, 침묵과 자기를 살피는 일,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것,비우는 일,친구의 소중함, 혼자의 삶의 소중함과 아름다움,달빛과 나무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16세기 이후 개인의 중요성이 어떻게 인식되고 만들어졌는지 서양(주로 독일 프랑스 영국을 중심으로)을 중심으로 연구한 책. 편지와 일기,자서전에 나타난 개인주의의 흔적들 ,교육의 영향, 교회와 국가의 영향,계몽주의가 미친 영향들을 정리한 책이다.
감동적인 짧은 글들을 모아 놓은 책이며 기독교인들이 살아야 할 모습을 보여주는 책이다.
사랑도 훈련해야 한다. 모성애는 거의 무조건적이지만 아버지는 다르다. 사회체제가 사랑을 사랑답지 못하게 하고 인간을 인간답게하지 못한다고 프롬은 본다.
중국 근대사의 장면들을 겪은 사람들이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기록한 글 40편이다. 1898년의 무술변볍부터 손문(손중산)과 동맹회, 마지막 황제 부의,원세개,국공합작, 중국이 열강들에게 권리를 빼앗기는 조약에 서명하려하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5.4운동, 일본계 방직공장의 노동자인 중국인이 협상중 총에 맞아 죽자 학생과 시민들이 항거한 상해 5.30사건, 일본군이 중국인 30여만명을 살해한 남경대학살,모택동,홍위병의 폐해, 문화혁명,사인방사건, 양개범시(모택동의 정책을옹호하고 지지하는 것)와 '실천이 진리를 검증하는 유일한 기준'이라는 진리의 기준에 대한 토론,개혁개방을 진두지휘한 등소평,홍콩반환, 1990년대의 사씨 자씨논쟁까지를 기록했다. 중국 근대사의 장면들을 겪은 사람들이 보고 듣고 느낀..
안인희의 북유럽의신화 2 안인희 웅진 지식하우스 275 9/3~9/9 북유럽 신화의 태초거인 이미르,태초 암소 아우둠라,신들의 조상인 부리,태초거인 이미르를 오딘과 그 형제들이 죽여서 그의 피로 바다를, 뼈로 산과 낭떠러지를,머리카라과 털로 나무롸 풀을 만들었다. 바네신과 아제신들,지혜를 얻기 위해 자기의 한 눈을 빼서 바다에 바친 으뜸신 오딘과 말썽을 일으키는 로키신 천둥신 토르,그리고 신들과 싸우는 거인들과 지하세계의 난쟁이들 중간계의 인간들이 등장한다. 보물과 반지의 저주,난쟁이들과 4일밤을 보내고 얻은 프라야 여신의 목걸이,토르의 망치,오딘의 창-궁니르등이 있다. 신들의 몰락이 다루어지고 북유럽신화에서는 신도 죽는다.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겐의 반지'가 이 신화에서 나왔음을 알 수 있다. 4부작..
작년에 읽은 책을 다시 읽다. 동서양이 생각의 차이를 가지고 있지만 적절한 양보와 융합을 통해서 중간선 어디선가 만날 것이라는 저자의 생각에 동의한다.
열하일기 중 박지원 저 리상호 옮김 보리 530/637 10/26~11/9 열하일기 하 박지원저 리상호역 보리 501/649 11/10~11/19 1780년 6월 24일 부터 8월 9일 오전까지 박지원이 압록강을 거너 북경과 열하를 가면서 쓴 여행기다. 북한에 있는 리상호가 쓴 글을 우리 나라에서 출판했다. 이 때도 보은 에 대추가 유명했던 모양이다. 지난 토요일에 속리산 갔더니 길 양옆에 대추밭이 쫙 있고 길가에 대추를 파는데 아주 달고 맛있었다. 1780년 8월9일 오후 태학관에 머물때부터 8월20일 북경으로 돌아오는 길까지 기록했다. 경개로, 황교문답,반선시말,찰십륜포,행재잡록,심세편,망양록,곡정필담, 산장잡기,요술구경으로 이루어져있고 망양록은 특히 중국의 음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기록했다. 코끼..
공자의 생애와 사상을 깊이있게 설명하고 분석한 어려운 책. 중국에서 조차도 찬성과 반대가 심한 사람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사람을 사랑한 사람으로 평가하고 다만 봉건체제 시대의 사람이니까 평등사상이나 자유등에는 오히려 걸림돌이 되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소설 형식을 빌어 쓴 배려에 관한 글 작은 감동이 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배려의 3가지 조건: 스스로를 위한배려-솔직하라(행복의 조건) 너와 나를 위한 배려-상대방의 관점으로 보라(즐거움의 조건) 모두를 위한 배려-통찰력을 가져라(성공의 조건)
일반적으로 서안에서 이스탄불까지로 알려진 실크로드를 돌아본 답사기행문이다. 텐산산맥과 타클라마칸 사막이 옛날 실크로드에서는 가장 큰 어려움이었을것이다. 그래서 산맥을 우회하는 길과 사막의 가장자리 오아시스들을 통과하는 길들이 개발되었지만 지금은 고속도로가 사막에도 나있다. 소위 말하는 타클라마칸의 사막공로다. 저자는 실크로드가 서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경주까지 이어졌다는 주장도 한다.
하멜표류기를 저자가 다른 글들을 참고해서 설명하고 뒤에 하멜의 글"하멜표류기"와 "조선왕국기"를 부록으로 첨부했다. 하멜은 상당히 객관적으로 글을 썼다. 1653년 대만에서 일본으로 가던 중 태풍으로 당시 퀠파트라고 불리던 제주도에 스페르베르호가 도착한다. 그후 13년간 궁궐에서 훈련도감에 배속되기도 하고 청나라 사신이 오면 남한 산성으로 피신하기도 하고 나중에는 전라도로 유배되기도 하면서 결국 배를 구해서 일본으로 탈출에 성공해서 자기나라 화란으로 돌아간다. 당시 유럽인에게 우리 조선을 알린 최초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읽는 하멜표류기 강준식 지음
생각도구 13가지를 설명한다. 미술과 음악을 많이 활용하고 전문화와 함께 아주 중요한 것이 통합이라고 주장한다. 생각의 도구 13가지는 1.관찰 2.형상화 3.추상화 4.패턴인식 5.패턴형성 6.유추 7.몸으로 생각하기 8.감정이입 9.차원적 사고 10.모형만들기 11.놀이 12.변형 13.통합이다. 저자는 학교교육에서 과학교육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예술교육이라고 주장한다. 많은 예를들어서 설명하고 있다.
호흡, 미소 걷기가 수행의 기본인것 같다. 베트남출신의 수행자인 저자는 불교수행자답게 불교적인 관점에서 기독교도 이야기하고 인생에 관해 이야기한다. 현재 이순간이 중요하고 세상의 모든것은 연결되어있다고 한다. 윤회설에 바탕을 둔 가르침과 불멸설에 에너지 불변설에 기초한 생각들을 말한다. 명상은 결국 깨어있음과 관련이 있다. 내가 나무고 나무가 나다.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그 역시 말한다.
순례가 주는 의미와 여행의 의미를 말한다. 의사들은 육신의 건강을 위해 걸으라고 하고 종교지도자들은 마음의 평안과 깨달음을 위해 걸으라고 한다. 틱낫한도 그러고 성 어거스틴도 걸으면 해결된다고 말한다.
뇌와 음악간의 관계 같기도 하고 인간에게 미치는 음악의 특별한 능력에 관한 책 같기도 하다. 번개를 맞고 갑자기 피아노가 좋아져서 피아노를 배운 사람,뇌벌레라고 하는 끊임없이 환청처럼 들리는 음악소리, 특정한 음악을 들으면 특정한 색깔이 눈에 보이는 사람,코푸는 소리도 음높이로 들리는사람, 투렛증후군(틱증상 비슷한데 음악을 들을 때는 괜찮아지거나 그 병증이 오히려 연주에 더 도움이 되는 증후군), 음악 서번트(저능아같지만 음악적 능력만은 거의 천재에 가까운 수준의 사람), 윌리엄스 증후군(지능이 낮지만 음악적 능력만은 좋은 증후군), 치매와 음악치료등 음악전반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과 뇌(전두엽, 측두엽등 처음듣는 뇌의 부분들이 많이 나온다.) 음악을 담당하고 언어를 담당하는 각 뇌의 부분들이 있다.

퇴직 후 손자들을 돌보면서 농손락(弄孫樂)을 즐기고 참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 밤 늦은 시간에 내가 퇴직한 학교의 교장 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음악 선생님 한분이 갑자기 학교를 그만 두게 되어서 이번 학기 남은 기간 동안 내가 학생들을 가르쳐 달라는 부탁이었다. 손자들 돌보는 문제 때문에 약간 망설이기는 했지만 아내와 의논을 한 끝에 가기로 결정했다. 사립학교는 공립 학교와 달리 선생님들이 한 학교에 30년 혹은 그 이상의 기간을 함께 있게 된다. 그러니 애증관계도 공립학교에 비해 상당히 더 끈끈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교장 신생님과 내가 안 지도 30년이 넘었고 같은 해에 교사로 발령을 받았다. 그러니 다급하게 부탁을 하는데 안 들어줄 수가 없다. 또 이 학교는 내가 ..
로마인 이야기15(로마세계의 종언) 시오노 나나미저 김석희 역 한길사 490/533 3.6~3.24 콘스탄티우스부터 암부로시우스주교시대까지의 이야기로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암브로시우스에게 조종당하는것같은 느낌이 든다. 마치 그레고리우스7세가 하인리히 4세를 꿇어앉힌 카노사의 굴욕을 미리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는 과정이 황제의 신앙보다는 정치적 이유인 것처럼 기록되어 있다. 동서 로마의 분할과 서서히 몰락해 가는 로마를 기록하고 있다. 최후의 로마인이라고 불린 스탈라코 장군에서 410년 서고트족에 의한 로마겁탈을 지나 반달족의 또 이은 겁탈, 모든 유럽인이 두려워하는 훈족 아틸라의 침공,476년의 서로마 멸망, 유스티니아 대제치세의 명장 벨리사리우스를 끝으로 565년의 동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