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김포 문수산
- 해파랑길 48코스
- 티스토리챌린지
- 김포 한재당
- #조선 중기 정치와 정책(인조~현종 시기)
- 명동 성당 미사
- 미시령 성인대
- #강화나들길 3코스
- #조선 국왕의 일생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 해파랑길 8코스
- #대흥사 #해남 대흥사
- #건봉사 #고성 건봉사
- 앙코르와트
- 정서진 #정서진 라이딩
- #강화 나들길 18코스 #강화 나들길 18코스 왕골 공예마을 가는 길
- 북한산 만포면옥
- 해파랑길 20코스
- 단양 구담봉
- 평화누리길 경기 구간 완주
- #평화누리길 2코스 #평화누리길 1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 #붕당의 발생 #붕당의 형성 #붕당의 시작
- #윤두서 자화상 #공재 윤두서 자화상 #공재 자화상
- 성인대
- 평화누리길 3코스
- #북한산 문수봉 #북한산 승가봉 능선
- 평화누리길 7코스
- 평화누리길 4코스
-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 군위 팔공산
- 오블완
- Today
- Total
목록가족 (1106)
노래하는 사람

추석을 앞두고 모처럼 우리 가족 10명이 다 함께 가다. 집에서 다 같이 만나는 일은 흔하지만 이런 가회가 흔치 않아서 기쁘다.

딸이 학교가 일찍 끝나서 유치원에 가서 호준이와 건하를 일찍 데리고 나왔다. 나오는 길에 빠리빠게뜨 들러서 빵을 사 주었더니 맛있게 잘 먹는다. 손자들이 먹는 모습이 침 보기 좋다. 딸도 아들과 조카가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사진을 찍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녀온 손자들이 비 때문에 놀이터에 나가지 못하고 우리 집에 다 모였다. 사랑스러운 내 손자들!
장염으로 힘들어 하던 호준이가 회복되고 생선을 맛있게 먹는다.
노래 혹은 기도?
막내 건후도 드디어 할아버지를 부른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vaZpqSik6wW3zRBjtbPnxhNCGj4bHDsHMJkk31yVopVy57JDGx5hzi1wC9o2vpbyl&id=100002373828066&mibextid=Nif5oz 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Facebook에서 게시물, 사진 등을 확인하세요.www.facebook.com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uyjHC1roPNAfjSddqM8jLzsP4qZjvzZWFLj7ogrVFaCXSGYuTgu2hei3ZGaU7qcNl&id=100002373828066&mibextid=Nif5oz 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Facebook에서 게시물, 사진 등을 확인하세요.www.facebook.com
저녁을 먹다가 건하가 상추쌈을 싸서 내게 주었다. 두 돌 지난 손자가 싸주는 쌈이 얼마나 맛있게요?

건하가 열이 난다고 유치원에서 연락이 왔다. 그래서 우리가 가서 데리고 왔다. 호준이가 건하 하원하는 것을 창문으로 봤다. 그 모습이 안스러워서 아내가 함께 데리고 가자고 해서 데리고 왔다. 둘이 건하네서 재미있게 논다. 저녁에 건하는 열이 많이 올라서 차병원 가서 해열 주사맞고 왔다. 다행히 밤에는 열이 내렸는데 아침에 약효가 떨어지니 또 열이 올라서 해열제를 먹였더니 다시 괜찮아졌다고 한다. 호준이는 어제 구토를 두번이나 심하게 하고 새벽에는 설사도 했다고 한다. 입맛이 없어서 음식도 잘 못 먹고 힘없이 누워 있는 모습이 보기에 마음 아프다. 병원 문 열고 10시쯤 데리고 갔다 왔다. 장염이란다. 킹크랩 구경도 하고 하나님! 손자들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자라게 해주세요.
홈플러스에 들러서 음료수를 사고 베스킨 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서 기분 좋은 건후
그네 타면서 '날 구원하신 주'를 따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