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해파랑길 20코스
- 군위 팔공산
- 해파랑길 48코스
- 단양 구담봉
- 평화누리길 4코스
- 해파랑길 8코스
- 평화누리길 7코스
- 미시령 성인대
-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 #건봉사 #고성 건봉사
- 평화누리길 3코스
- 북한산 만포면옥
- #붕당의 발생 #붕당의 형성 #붕당의 시작
- 성인대
- 고성 왕곡 마을 #왕곡 마을
- 김포 문수산
- #조선 중기 정치와 정책(인조~현종 시기)
- 앙코르와트
- #평화누리길 2코스 #평화누리길 1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 평화누리길 경기 구간 완주
- #북한산 문수봉 #북한산 승가봉 능선
- 정서진 #정서진 라이딩
- #앙코르 왓 #앙코르 톰 #씨엠립 여행
- 김포 한재당
- #대흥사 #해남 대흥사
- #강화 나들길 18코스 #강화 나들길 18코스 왕골 공예마을 가는 길
- #강화나들길 3코스
- #조선 국왕의 일생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 #윤두서 자화상 #공재 윤두서 자화상 #공재 자화상
- 명동 성당 미사
- Today
- Total
목록가족 (1057)
노래하는 사람
안단테에 데려갔더니 이렇게 잘 먹는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가족이 다 함께 안단테에가서 점심을 먹다. 내가 아는 한 이탈리아 음식은 이 집이 최고다. 스파게티나 리조또 심지어는 식전에 나오는 빵조차도 엄청 맛있다. 오늘 보니 건하가 까라보나를 엄청 잘 먹는다. 이제는 식구가 모두 함께 가도 제법 식사다운 식사를 할 수 있다.
건후가 고열로 교회 가지 못하고 병원에 가서 또 해열주사를 맞고 왔다고 한다. 지금은 열이 내려서 감사하다. 건하와 손서방만 호준이네와 함께 파주 영어 마을을 다녀왔다.
건하 부모가 모처럼 추석 연휴에 늦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건하와 건후가 먼저 일어나서 거실에서 조용히 놀고 있었다고. 그래서 좀 더 자고 일어났더니 아이들 얼굴이 이 모양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 손자들
추석 다음날 아둘 딸이 우리 집에 모였고 나머지 연휴는 자기들 끼리 또는 외갓집 식구들과도 함께 했다. 이븐 추석 연휴는 6일이나 되는 바람에 상당히 여유롭다.
신앙고백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기도 (에스더) 성경 야고보서 4 :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4:14) 우리가 사는 삶이 아주 긴 세월 같지만 막상 나이가 들어보면 위 본문의 말씀처럼 아침 안개와 같습니다. 이 짧은 인생을 사는동안 보람있고 감사하며 가치있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평생을 돌아보면 젊을 때는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고 자녀들을 말씀대로 잘 키우고 중장년이 되었을 때는 내가 세상과 이웃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들은 좋은 제자들을 키워내는 것이 이웃을 위하는 일이고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내가 하는 일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이 윤택해지고 행복해지게 만드는 것이 ..
추석을 맞이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한복을 입고 행사들을 했다. 호준이는그림을 그려서 상장도 받았다.
며느리 생일 축하겸 아이들 놀기도 하려고 파주에 있는 팜랜드에 가다. 여기는 4시간 단위로 145,000원을 받고 캐빈을 하나 빌려주고 고기도 4인분을 준다고 한다. 물론 우리는 식구가 10명이니까 고기를 더 사가지고 갔다. 사위가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어서 잘 먹고 팜랜드에 있는 양, 염소, 사슴등을 보면서 손자들이 즐거워했다. 팜랜드가 산 아래 있어서 뱀도 있었다. 손자들이 즐거워해서 나도 불멍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추석을 앞두고 모처럼 우리 가족 10명이 다 함께 가다. 집에서 다 같이 만나는 일은 흔하지만 이런 가회가 흔치 않아서 기쁘다.
딸이 학교가 일찍 끝나서 유치원에 가서 호준이와 건하를 일찍 데리고 나왔다. 나오는 길에 빠리빠게뜨 들러서 빵을 사 주었더니 맛있게 잘 먹는다. 손자들이 먹는 모습이 침 보기 좋다. 딸도 아들과 조카가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사진을 찍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녀온 손자들이 비 때문에 놀이터에 나가지 못하고 우리 집에 다 모였다. 사랑스러운 내 손자들!
장염으로 힘들어 하던 호준이가 회복되고 생선을 맛있게 먹는다.
노래 혹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