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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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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 며칠 남았지만 미리 다 함께 모이다. 같이 모여 살다 보니 생일이 아니어도 우리는 이렇게 자주 함께 모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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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를 마치고 가족 10명이 모두 현대 백화점에 있는 도토리 편백집이라는 음식점에서 다같이 점심을 먹었다. 전에도 이 집에 몇 번 간 적이 있는데 편백나무로 된 용기에 이베리코 돼지고기나 소고기와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는 집이다. 고기를 굽지 않고 찜요리처럼 먹는다. 손자들도 다같이 맛있게 잘 먹고 각자 장난감을 하나씩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우리 집에 모여서 함께 저넉 먹고 차 마시고 헤어지다. 호준이는 막내 건후를 잘 챙긴다 우리 집에 모여서 저녁을 또 먹는다. 손자들은 다 함께 마리오 영화도 한 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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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 가족이 다 모여서 함께 설날 가족 예배도 하고 세배도 하고 윷놀이도 한 판 하다. 호준네가 우승해서 거금 100, 000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호준이와 건하의 활약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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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찬송. 28장 기도 할아버지 성경 시 128:1~6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성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아멘 설교 행복한 가정이 되는 비결 (시편 128 : 1 ~ 6)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만드시고 둘이한 몸을 이룬 가정을 세우신 후에 비로소 “심히 좋았더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가정은 하나님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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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설날이 다가오니까 한복을 입고 오라고 했다. 아침에 한복 입고 등원하는 손자가 참 사랑스럽고 대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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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가족 10명이 다 모이다. 손자들이 우리 집에 모여 함께 놀다가 저녁도 함께 먹고 tv도 보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유치원에서 영어로 말하는 호준 예준이가 요즘 아빠랑 시간을 많이 보내니까 기분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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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한복입고 오라고 한 날이다. 한복입은 예준이가 의젓해 보인다. 건후는 장난꾸러기 모습이 그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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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하와 건후와 함께 어린이 성경을 읽다. 건후는 나를 못 가게 하려고 떼를 쓰고 있다. 이 사랑스러운 손자를 두고 가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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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이 예준이 생일이지만 평일에 다 함께 모이기 어려워서 주일 예배 마치고 함께 키즈 카페로 가다. 즐겁게 놀고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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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과 청계천에서 밫축제를 한다고 추운 날씨에도 가족이 다 함께 나가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저녁을 먹고 백화점에서 건물을 스크린으로 사용해서 준비한 영상을 감상하고 광화문 광장으로 가다. 원래 계획은 청계천까지 볼 생각이었으나 날씨도 춥고 손자들도 낮에 경복궁도 보고해서 피곤한지 별로 흥미를 느끼지 않는 것 같아서 광화문 광장만 보고 청계천은 가지 않았다. 며느리가 매일 일이 많아서 힘들어 하니까 아들이 며느리 좀 쉬라고 한 것인지 오늘 밤은 호준이네 가족이 모두 코리아나 호텔에서 자고 내일 온다고 한다. 제 아내를 잘 챙기는 아들이 기특하고 참 좋아 보인다. 한복입은 호준이와 예준이가 귀엽고 막내 건하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는 것도 아주 사랑스럽다. 건하는 다 큰 아이처럼 어른들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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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방학을 하고 시간이 나니 정발산을 같이 가게 되었다. 아침에 호준이를 유치원 보내고 아들은 호수공원을 가려고 나왔다가 정발산 가는 나를 만났다. 그래서 나와 함께 가게 되었다. 정발산 둘레길을 한바퀴 돌고 호수공원으로 들어가서 마두역쪽으로 나왔다.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두시간 넘게 걸었더니 기분이 참 좋다. 이렇게 아들과 함께 걸어본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아들이 군인이었을 때 원효봉을 함께 올라간 적이 있었고 아들이 신혼이었을 때 며느리와 함께 북한산 둘레길을 걸은 적이 있다. 그리고 호준이 돌이 조금 지나고 가족이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간 적이 있다. 매일 보고 만나고 하지만 함께 걷는 것은 또다른 특별한 느낌이었다.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아주 든든한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