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단양 구담봉
- #조선 중기 정치와 정책(인조~현종 시기)
- 군위 팔공산
- 평화누리길 7코스
- #평화누리길 2코스 #평화누리길 1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 평화누리길 4코스
-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 #앙코르 왓 #앙코르 톰 #씨엠립 여행
- 해파랑길 48코스
- #윤두서 자화상 #공재 윤두서 자화상 #공재 자화상
- #조선 국왕의 일생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 명동 성당 미사
- 해파랑길 20코스
- #북한산 문수봉 #북한산 승가봉 능선
- #강화나들길 3코스
- #강화 나들길 18코스 #강화 나들길 18코스 왕골 공예마을 가는 길
- 김포 문수산
- 북한산 만포면옥
- 평화누리길 3코스
- #대흥사 #해남 대흥사
- 해파랑길 8코스
- 고성 왕곡 마을 #왕곡 마을
- #붕당의 발생 #붕당의 형성 #붕당의 시작
- 미시령 성인대
- 성인대
- 앙코르와트
- 정서진 #정서진 라이딩
- #건봉사 #고성 건봉사
- 평화누리길 경기 구간 완주
- 김포 한재당
- Today
- Total
목록가족 (1057)
노래하는 사람
형제 자매들이 국립 현충원에서 만나고 경복궁 관람하다. 점심은 경복궁 옆에 있는 황생가 칼국수라는 곳에서 칼국수와 만두 그리고 보쌈으로 배부르게 먹었다. 경복긍 관람후 근처 찻집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지다.
아버지 구순 감사예배를 우리 집에서 드리다. 90년간 우리를 먹여살리고 가르치시고 무엇보다 잘못 될까봐 마음 졸이시고 키우신 은혜 감사합니다. 저도 아버지가 되고 나서야 그 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열 아들이 한 부모를 못 모신다는 옛 말도 있지만 부모님께서 저희를 키우신 사랑에 비하면 현재 우리가 아버지께 하는 행동은 너무나도 부족하고 또 부족합니다. 그래도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잘했다고 말씀하시고 고맙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더욱 더 잘 모시도록 마음만이 아니라 행동으로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의 신앙을 이어받아 우리 후손들이 진실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도록 잘 가르치고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어머님께서는 천국에 먼저 가셨지만 아버지께서는 연세에 비해 비교적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십니다. 금년 휴가때도 형제 자매들이 함께 모여 주어서 참 고맙고 좋았습니다. 아버지께서도 즐거워하셨습니다. 오는 9월 1일이 아버지 구순이 됩니다. 함께 멀리 여행도하고 하면 좋겠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그건 어렵고 함께 식사를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참석을 바랍니다. 시간은 8월 30일(토) 오전 11시경 장소는 여러분의 댓글을 보고 정하겠지만 일산 근처에 정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입만 가지고 오면 됩니다. 그리고 식사후에 어머님께 다녀오고자 합니다. 창원에서는 얼마전에 왔다갔으니 또 오기는 힘들겠지만 알리기는 해야할 것 같아서 이렇게 알립니다. 손자 손녀들은 참석이 어려우면 할아버지께 전화나 문자로 축하를 꼭 ..
성수 부부와 함께 진주혼 기념여행을 속초로 떠나다. 진주혼이지만 진주는 못 사주고 1박2일 여행으로 대신하다. 금요일 15시 30분경 학교를 좀 일찍 나와 성수네 학교로 가서 성수 태우고 영희씨네 학교로가서 영희씨도 태우고 속초 설악산 입구에 있는 산과 바다 호텔로 가다. 30년전 4월 4일에는 너무 좋고 설레어서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았다. 30년이란 세월이 정말 훌쩍 지나갔다. 신혼때는 한달에 한번 꼴로 싸워서, 싸우고 나면 일기를 써 보기도 했고 살면서 어렵고 갈등이 심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정말 하나님 은혜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고백할 수 밖에 없다. 경춘고속도로를 거쳐 홍천에서 미시령 터널로 해서 속초로 가다가 백담사 앞에 있는 "산사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호텔로 들어가다. 마당발인 성수덕..
유치원 간 호준이 형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건하와 예준. 건하 어미가 둘을 데리고 호준이 유치원 버스 도착하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다.
딸과 함께 북한산을 갔다. 가서보니 산에는 눈이 상당히 많이 쌓여있다. 진관사 아래 차를 세우고 딸이 힘들까봐 진관사 뒤로 올라가지 않고 절앞에 있는 개울건너 계곡길로 올라가면 향로봉 아래 불광동에서 올라오는 길과 기자촌에서 올라오는 길 그리고 이 길이 만나는 사거리 안부가 있다. 여기를 목표로 하고 올라갔는데 도중에 눈때문에 계곡길이 잘 보이지 않아서 처음가는 능선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그런데 가다보니 점점 가팔라지고 위험해진다. 위험한 절벽길을 만났는데 돌아갈려고 하니 내려가는 것도 이미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딸에게 위험하다는 느낌을 주면 딸이 더 놀랄것 같아서 순간 나도 당황스러웠다. 왼쪽이 절벽인데 두 발도 나란히 설 수 없는 좁은 절벽길이다. 할 수 없이 딸에게 아빠를 믿고 내 손을 잡고 올라..
광일이가 만들었다.
드디어 에스더가 2012년 6월 28일에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국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돌아오다. 그곳 한인교회에서 섬기는 일도 잘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와서 정말 기쁘가. 하나님 은혜로 2년 내내 학비나 생활비 한푼 안 보내주어도 훌륭하게 학위를 받고 왔다. 오히려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과 알바 한 돈으로 중국 여행도 하고 비행기표도 사고 그리고도 남겨서 돌아왔다. 신앙생활만 잘 한게 아니라 경제활동도 아주 잘 했다. 아마 앞으로의 길도 주께서 인도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