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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음식 & 카페& 맛집 (54)
노래하는 사람
아들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가다. 장모님 생신을 맞이하여 원당에서 에스더도 함께 식사를 함께 하고 아들이 전부터 데려가겠다고 한 이 카페로 가다. 주인이 나무에 관해서 상당히 잘 알고 있거나 원예를 잘 알거나 하는 사람인 것 같다. 오래 된 나무들과 분재를 상당히 잘 해두었고 산 아래 그리 넓지는 않지만 아담하게 잘 가꾸었다. 입장료를 5,000원 받는 대신 음료나 음식을 주문하면 그 가격에서 5,000원을 할인해 준다. 커피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사람들이 아주 많이 오는 것 같다. 젊은 사람들부터 나이 든 어르신들 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온다. 커피 가격은 7,000원부터 10,000원 이하이고 음식 값도 만만치 않게 비싸다. 고르곤 피자가 24,000원이나 하는 것으로 봐서 가격이 센 것은 맞다..
내 생일과 에스더 생일을 함께 모아서 이 집으로 가다. 병원에 계시는 아버지를 먼저 만나뵙고 다 함께 이 집으로 가다. 깻잎에 소고기를 말아서 구워먹는다. 치즈를 얹어서 같이 먹을 수도 있다. 깻잎 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맛있는 음식이다. 반찬으로 나오는 으깬 감자와 샐러드도 맛있고 된장찌개를 특이하게 먹는다. 고기 다먹고 나서 밥 비벼먹듯이 fry pan에 된장을 붓고 밥을 2 공기 넣어서 비빈 건지 볶은 건지 모르게 먹는다. 육전도 있는데 소고기를 전으로 만든 것이다. 후식으로 막국수도 있다. 가격은 좀 비싼편이다. 저녁 먹은 후 일산으로 와서 웨돔 근처 삼성사옥에 있는 Paul Bassett이라는 찻집에서 한참 이야기하고 선물도 받고 집으로 돌아오다.
비학산 아래 있다. 닭으로 만든 요리 중에 가장 맛있는 음식인 것 같다. 이 집 지나서 조금 더 올라가면 왼편에 펜션에서 하는 식당이 있는데 그 집도 좋다. 아내는 먹어본 후 가장 반전이이었던 음식이라고 말했다.
아버지와 동생네와 함께 가다. 일산에서는 외곽고속도로로 가면 빨리 간다. 호원 I.C에서 나가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식객 등에서 워낙 소문이 난 집이어서 기대하고 갔다. 서울의 유명한 냉면집들이 이 집에서 분가해 나갔다고 하는 글들을 읽었다. 하지만 냉면의 맛은 자극적인 맛이 아니어서 깊이 음미하지 않으면 느끼기 어렵다. 지난 달에 응선이와 갔던 우래옥이 생각난다. 이 집의 면은 구수한 맛이 특징이었고 특이한 점은 냉면에 고춧가루를 뿌려준다. 수육과 제육은 따뜻하지 않고 식혀서 나오니까 부드럽지 않고 딱딱한 느낌이어서 내 입에는 별로였다. 고기와 면을 싸서 다대기처럼 조리한 간장 소스에 싸서 먹는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 냉면맛보다 간장맛과 고기 맛을 더 느끼게 되는 것 같아서 면만 먹어보니 구수..
집은 허름한데 콩국수 맛이 정말 좋다. 할머니가 음식을 만드는데 열무김치도 맛있고 비지찌개도 맛있다. 콩국물과 손두부를 판매한다.
적성에 가면 한우 타운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집이다. 1,2호점이 있어서 1호점에서 사서 2호점에가서 구워먹는다. 맞은편에는 유명한 파주축산이 있다. 해마다 파주축산으로 가다가 이 집 주인이 자기집 고기도 한번 먹어봐 달라고해서 올해는 이집으로 갔는데 고기는 똑같이 맛있다.고기를 사서 2호점으로 가는게 귀찮아서 사람들이 파주축산만큼 많이 안 가는 거 같다. 역시 안창살이 가장 맛있고 등심도 육즙이 풍부해서 입이 행복해진다.안창살과 등심을 10명이 먹을만큼 샀더니 차돌배기를 서비스로 좀 주었다. 차돌배기는 얇게 대패로 쓴 것같은데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10명이 한우로 배불리 먹고 된장과 공기밥으로 마무리하니 270,000원 정도나온다. 관례에 따라 아버지께서 쏘시다.
산청군에서 지역 특화사업으로 한방 테마촌을 만든 것 같다. 이 테마촌 이름이 동의보감촌이다. 그리고 이 동의보감촌에 동의약선관이라는 음식점이 있다. 산속으로 한참 꼬불 꼬불 올라가야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생각하면 갈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눈이 먼저 호사를 누리고 음식에 비해 가격이 엄청 저렴하다는 생각이 든다. 음식을 보면 건강에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마구 마구 든다. 그리고 정말 맛있다. 전화 번호도 아래 간판에 나와 있다. 경상남도니까 지역번호는 뭐지?
초지대교 건너 우회전해서 약 200M 정도 가면 이 집이 있다. 간판보고 들어가서 첫 집이 아니고 안에 있는 두번째 집이다. 값이 싸서 별로 큰 기대는 안 했는데 반찬 하나하나가 다 아주 깔끔하고 맛있다. 주 메뉴가 나물 보리밥이고 큰 그릇에 보리밥이나 쌀밥을 비벼 먹는데 나물도 많이 주고 맛있다. 강력추천할 만한 집이다. 나물 보리밥에는 된장찌개와 순두부 찌개 두가지가 나오는데 짜지 않고 맛있다. 풋고추를 된장으로 버무린 것도 아주 상큼하고 맛있고 순무 김치는 순무특유의 알싸하고 아삭한 맛이 좋고 무우생채도 맛있다.고들빼기에 무우말랭이를 같이 무친 것도 맛있다. 무엇보다 열무김치가 아주 좋았다. 감자전은 아예 갈아서 만들었는데 감자 향이 아주 좋았다. 내비로 갈 때는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동로 24..
아버지와 동생네 부부 우리 4식구가 함께 가다. 한정식 집인데 이 집은 눈으로 먼저 먹게 된다. 상차림이 예뻐서 우선 정갈하고 맛있어 보인다. 실제로 맛도 좋고 점심 저녁 가격이 똑같이 15,000원으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다. 통일동산에서 프로방스 지나 계속가면 그냥 나온다. 전화는 031-944-0277이다.
금학산을 갔다오는 길에 장남 매운탕을 들르다. 여러번 온 집인데 매운탕으로는 최고다. 특히 잡고기 매운탕을 충분히 푹 끓인 맛은 정말 다른 매운탕과는 비교가 안되게 맛있다. 이름 그대로 잡고기와 민물 참게 그리고 수제비가 들어간다. 미나리와 버섯이 다 끓인 생선 위에 올라가고 4명이 가면 50,000원짜리 중간치를 시키면 먹고 남는다. 오늘 윤선생과 둥글이네 부부가 함께 갔는데 그 맛있는 국물을 결국 남겼다. 마지막에 국물이 남았을 때 공기밥을 시켜서 비비거나 걸쭉하게 말아먹으면 그 또한 일품이다. 전화는 031-835-7542번이고 이 집은 임진강 어부가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잡힌 고기가 없거나 다 떨어지면 그날 영업은 종료다. 반드시 전화해보고 가야한다. 자유로 올라가다가 당동 I.C에서 빠져서 전곡..
통오리밀쌈과 우리밀 칼국수가 전공이고 만두도 있다.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칼국수는 다른 것 아무 것도 안 들어간 그냥 국수에 잘게 쓴 김치와 호박나물이 위에 조금 올라가 있다. 국물이 짜지 않고 아주 맛있다. 오늘 학교에서 연꽃을 보려고 인터넷 뒤지다가 이 집을 알게 되어서 이화섭 선생님과 둘이 먹었는데 이화섭 선생님이 먹기엔 아주 좋은 음식이다. 전화 031-962-6655 삼송 쪽에서 들어가면 농협대 지나서 서삼릉 입구에 있다. 식당 윗편에 1,000평쯤되는 연지가 있는데 전부 백련이고 연못 주위 화분에 홍련도 심었다. 그리고 식당 종업원에게 물어서 안 사실인데 주인이 조각가는 아닌데 조각을 좋아해서 연못 주위에 삥 돌아가면서 조각품을 많이 전시해 두었다. 전에 이 집 짓기 전에 아래 있던 집에서..